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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이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8
  • 조회 4690
  • 2018.01.29 22:43

제가 2년간 짝사랑서 좋아하는 사람이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힘들다면 안힘들게해주고 그렇게 2년을 보냈습니다

 

2년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보냈어요 그만해야지.. 나한테 마음도 없는데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만나고 보면 또 좋아지고 미치겠습니다 2년동안 이렇게 지내면서

 

참 비참하다고 느꼈던적도있고 행복하다 느꼈던적도 수도없이 많아요

 

물론 고백도 했어요 그 답에 한번더 비참해지더라고요

 

아직 그 누구도 만나고싶지가 않다.. 내가 싫은건아니다 그말이 참 비참하더라고요

 

2년을 보내면서 많이 느껴서 요즘 조금씩 멀리하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그게 한번에 하려니 저도 힘들더라고요 2년간 저한테 대하는 자세가 변함이 없다는건

 

제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라고 판단해도 괜찮은건가요?

 

요즘 그런생각에 고민이 많아요 노력해도 변하지 않을꺼같다하는..

 

적어도 작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만큼 노력하자 였는데 그 노력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나 스스로 접는게 맞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ㅠㅠ

추천 8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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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라치옷
본인이 아는거 같네요. 2년은 너무 길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1년내로 하다가 스로 떠나면
떠나고 나면 찾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진짜 당신이 가고 나면 더 후련해 할지도..
어쩃건 당사자가 대답을 아직 아니다라고 했자나요..
저사람도 이상형을 만나면 아직 아니다 소리 없이 바로 찍어서 앤 만들껄요..
돌려서 하는 좋은말은 ........
그대로 붙어있으면 좋은거고 알아서 떨어져나가도 본전인건데..
LV 4 세상을담자
오랫동안 짝사랑을 하셨네요.
여자들은 쉽게 돌아오지 않아요.
한번 싫으면 영원히 싫은게 대부분이죠.
짝사랑 그거 하지 마세요.
그대만 아픕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같이 눈을 맞출 사람을 찾아보세요.
LV 2 동네장인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당신은 호구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냥 어장관리 당하는 중입니다.
2년동안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힘들면 안힘들게 해주고?
물론 좋아하는 님의 입장에서는 뭐든 다 해주고싶겠지만
중간에 고백도 했는데 그상태 그대로 유지중이라면 빨리 정리하시길..
첫 댓글님 말대로 2년 너무 길었습니다..
2년간 대하는 자세가 변화가 없다? 그분은 애초에 마음이 없으니 대하는 자세가 변하지 않을 수 밖에..
2년동안 충분히 노력했기때문에 미련없이 한번에 정리하시고
나중에 조금 더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면 전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했는데 알아주지 않는 사람과
그보다 덜한 노력을 해도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이 나타날겁니다. 힘내세요
LV 4 아하그렇구…
어장일 수도 있고 걍 얼른 나오심이 좋을듯......그러면 만에하나 그분에게 연락이 올수도 있지만 매몰차게 대하세요~~
LV 1 은냥41
그만하세요
님 좋아하시는 분 만나시며ㆍ서 그 분께 그런 정성쏟아보세요ㅜ
바라는거없이 올인하겠다는 건 좀 님에게나 상대방에게나 모두 안 될짓ㅜ
LV 1 제노비오
그냥 경험으로만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세상 살면서 한 사람을 2년 씩이나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이 아니라
질문자 본인의 뛰어난 장점입니다. 그 장점을 잘 살려서 진실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단하십니다..전 싫다는 사람한테 이틀도 못가서 정 떨어질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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