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이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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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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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간 짝사랑서 좋아하는 사람이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힘들다면 안힘들게해주고 그렇게 2년을 보냈습니다

 

2년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보냈어요 그만해야지.. 나한테 마음도 없는데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만나고 보면 또 좋아지고 미치겠습니다 2년동안 이렇게 지내면서

 

참 비참하다고 느꼈던적도있고 행복하다 느꼈던적도 수도없이 많아요

 

물론 고백도 했어요 그 답에 한번더 비참해지더라고요

 

아직 그 누구도 만나고싶지가 않다.. 내가 싫은건아니다 그말이 참 비참하더라고요

 

2년을 보내면서 많이 느껴서 요즘 조금씩 멀리하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그게 한번에 하려니 저도 힘들더라고요 2년간 저한테 대하는 자세가 변함이 없다는건

 

제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라고 판단해도 괜찮은건가요?

 

요즘 그런생각에 고민이 많아요 노력해도 변하지 않을꺼같다하는..

 

적어도 작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만큼 노력하자 였는데 그 노력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나 스스로 접는게 맞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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