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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에빠진그녀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10
  • 조회 7326
  • 2018.06.07 18:48

말그대로 여자친구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습니다..

 

어떤 종교인지 알순없지만..

 

저보고 같이 공부하면서 다녀보자고하네요.

 

이런부분까지 자기좀 이해해주면 안되냐고하는데..

 

수요일 일요일 교회가는것뺴고는 별반 다를것 없는 여자입니다..

 

이여자를 정말 사랑하는데.... 다만 종교부분에서 걸리긴합니다.

 

일단 너무 사랑해서 일단 알겠다고는했는데..

 

가족들도 이해못해주는걸 오빠가 이해해줘서 고맙다 정말 어렵게 꺼낸거다..

 

이문제로 싸우고 헤어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쩝접....

 

어떻게 하면좋을지요 ㅠㅠ 

추천 10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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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6 popo50
본인이 사기라는걸 증명해서 보여줘야 합니다.  저도 사이비종교에 잠깐 빠진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혼자서 논리적으로 치열하게 생각하고 따져 나가다보니 결국 다 사기라는거 알겠더라구요.  여친의 경우 빠져나오려는 의지가 없으면 힘들겠지만요. 정상적으로 잘 토론이 되고 얘기가 되는 사람이라면 빠져나올수 있어요. 결국  종국에 맨 마지막에 닿아 있는것은 그냥 돈이더라구요. 알고보면 꽤 큰 기부를 바라더라구요. 그걸로 돈버는거죠.  논리를 잘 세워서 가짜라는거를 증명해야 합니다. 너무 심하게 빠지면 안될지도 모르지만요.  여지친구가 사회경험이 있으면 더 대화가 쉬울거에요. 그런데 반대의 경우면 더 심하게 빠져들었을겁니다. 빠져나오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죠.
LV 6 버닝스타
그 구렁텅이에서 빼내올 자신이 없으면 그만둬야죠 뭐...
LV 5 나라미르
종교는....빠지기 전에 구하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이미 빠졌다면 포기하시던가 같이 빠지시던가 둘중 하나뿐
이미 연애가 아니라 선교가 된 관계같습니다.
LV 2 일구님
만난 기간이 일정기간지나 사랑해서 결혼까지 생각하신 분이라면 한번 접해보고 확실히 아니다 싶으면 설득하세요.
사이비교, 다단계 등 믿음을 광적으로 가지면 진실을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가정을 이뤄도 가족들간의 종교가 다르다면 불협화음이 커요.
가족이면 외출금지, 활동비중단, 인성교육 같은 방법을 취할 수 있지만 여자친구는 일정범위를 넘으면 간섭, 데이트 폭력같은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일생이 걸려있는 일이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LV admin 허니스
저도 지인의 이야기지만, 광신도~  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것이 아니더라고요,  종교에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전재산 털어놓고 대화도 안되고 ~  결국 이상한 종교단체에서 생활한다고 하더라고요

  경찰과 정치인들도 종교는 못 건듭니다.  국가권력도 종교는 논외로 치는데~~

연인관계에서도 종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사이비라고 불리울정도라면,  사랑을 떠나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건 아닐런지~~~
종교라는 것이 남이 말리면 더더욱 깊숙하게 빠진다는 점이 정말 무서운겁니다.

부디,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LV 5 아하그렇구…
그 여친분이 교주와 종교적인 이유로 잠자리 한다면요???....결혼 생각은 걍 접으심이.....엔조이라면 몰라도.....
LV 4 대단하다
이해를 할수없으니 여기에 고민을 적은거겠져

여친에게 종교와 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세여...종교를 포기못한다면 쿨하게 헤어지셈
LV 2 MacPilot
* 비밀글 입니다.
LV 5 아하그렇구…
비밀글은 운영가만 볼수 있습니다.글 작성자는 못봅니다.....
LV 1 rocur
저도 그러한 여자친구 만나봤는데요 어쩔수 없어요 둘중에 하나에요 헤어지던지 설득해보던지 근데 보통 둘중에 하나의 결말은 헤어지는거더라구요 모태신앙이던지 아니면 어떠한 이유에 미친거던지 저도 만나고 설득해서 안가는걸로 했는데 결국은 가더라구요
LV 7 세모울프
이해 할수 없는 종교....
여기 또 재물받쳐 몸받쳐 하실 분 계시네요. 내가 다니던 회사 사장님 부부도 여호와진 이란곳에 다니길래 회사 때려치고 나왔는데 몇개월 후 소식을 들어 보니 부도나서 폐업 했다 하더군요. 그리고 엄마와딸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데요 단골이였는데 한참 지나서 가보니 폐업하고 없더군요 그 옆가게에서 식사 하다 들은 이야기인데 남편과 이혼하고 생활비 번다고 딸 둘과 식당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종교가 남여호란교 이란곳을 다녔데요. 수요일 오후하고 토요일은 집회간다고 가게 문 닫아 버리고 종국엔 교회 집단에서 운영하는 삶의 터전인가 자신들은 축복받아 간다면서 갔더랍니다.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정말이지 종교가 다 나뿐건 아니지만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하는 종교는 사라져야 한다고 보내요
여친에게 확실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감당 할 수 있다면 사귀시고 결혼하세요 본인의 인생에 해라마라 할 입장은 아니잖아요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해야지요 자신의 인생인데
LV 2 wisesoul
제 친구도 사이비에 다니는데 친구로 지내기에는 크게 상관없어요 가끔 만나고 뭐 처음에 그런 이야기도 했는데 점점 안하더라고요 자기도 느끼는지 요즘은 = 그 친구는 자기가 같이 가자고는 안해요 근데 같이 살사람은 그렇게 못지내요 매일 볼 사람이라면 더욱더
LV 1 진짜앙123
사귈땐 사이비 아니엿는데  사귀면서 사이비 빠진 여친있었는데
진짜 이걸로 미친듯이 싸우고 못만나게하고 하루종일 나랑같이있게 상황만들려고 했는데
결국 노답 결혼할꺼 아니면 헤어지는게 편해요  그때 생각하면 왜그랫는지,...
LV 1 검콩
종교에 맹신적인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선민사장입니다. 믿지않는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도와줘야할사람들로 보는거죠 왜냐면 죽어서 구원받지 못하지만 자신은 구원받을 사람이라 생각하니깐요 그래서 믿지않는사람들이 교회못가게 방해하고 이런행동을 일종의 시련으로 여기고 이겨내야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절대 종교가 잘못됬다고 여기지않고 불신자가 잘못됬다고 생각하죠
그 맹신적인사람들은 대부분 성경공부한적도 없고 읽어보지도 않았으며 목사말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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