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상 담배를 피웠었고 끊은지 5년된 것 같습니다.
전 전자담배 구입하고 바로 가지고 있던 담배를 모두 잘게 잘라 버렸습니다.
그 후로 담배는 입에도 안됬고, 담배 생각이 날때 마다 전자담배로 2~3번 흡입하고,
전자담배에 중독이 안되게, 참다가 참기힘들때 또 2~3번 흡입 결국 4일정도만에 전자담배까지 버렸습니다.
인내심입니다. 얼마나 참고 버티느냐가 중요합니다.
참고로
jtbc 이영돈 에브리바디 1회 보세요....금연편입니다.
금연방법 1위가 소나무의 솔잎입니다.
보시고 해보세요...
금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술자리 많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불가능하죠... 술들어가면 자제력이 약해져서 다시 피더라구요... 전 담배 끊으면서 술도 함께 줄였네요... 먹어도 약간만... 일단, 저같은 경운 물을 많이 먹었어요... 피고 싶은 생각이 나면 물을 엄청 마셨는데 그게 도움이 되더군요... 한 일주일만 견디면 그다음은 많이 수월합니다...
님이 금연에 실패 했을때 가장 자존심 상할 비웃음을 날릴 사람들을 잘 생각 하셔서 그사람들에게 무조건 금연 한다고 하세요 ~ 될수 있는한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한다고 무조건 많이 알리세요 ~ 님이 자존감이 강할수록 담배는 끊어 집니다 ~ 절대 다른 전자담배나 패치& 약 ...이런걸 의지해서 끊으시려고 하면 정말 힘들어 집니다 ~ 참고로 저는 담배 23년 정도 피웠었구요 끊을당시에 담배를 하루 3 ~ 4 갑을 피웠습니다 지금 담배 끊은지 햇수로 14년 째 입니다 담배를 끊으시면 몸에서 오는 변화를 제대로 느끼실겁니다 말로는 표현하기힘든 희열을 느끼시게 됩니다 ~ 특히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일은 님이 세상을 살아 가시는데 많은 힘과 용기를 얻으실겁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동기가 중요합니다.
막연하게 연초값 부담보다는 더 확실하게 담배를 멀리해야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저도 20년정도 피우다 금연한지 한 4년 되었습니다.
내 담배연기는 그러려니해도 남의 담배연기는 싫더군요.
회사사옥이 금연건물 이지만 사실상 개인사무실 사용하는 직급정도면 그냥 피웁니다.
집에서도 서재같은 저만의 공간에서는 그냥 피게됩니다.
집에서고 회사에서고 차에서고 마음대로 담배 피우고 치워주는 사람있고 그냥 당연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거이 다 내 가족과 회사동료 부하직원들의 희생과 이해심이더라구요.
집사람도 아이들도 회사 여직원들도 부하직원들도 싫은데 어쩔수 없이 참아주는거더군요..
전 그래서 미안해서 그냥 끊었습니다.
한 20년을 모르고 살았는데 끊으니까 좋은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끊고나니 담배피는 사람보면 참 없어보니고 무식해보여요..ㅡ.ㅡ...아 간사해라...
계기가 생겨서 끊으셨다는 분 많이 뵈었는데 저는 그런거 없이 끊었습니다.
지역 보건소 금연사업하는 곳에 가서 패치 2주치 받아서 시작했구요 총 6주 패치 이용했습니다.
금연 1주차에는 퇴근 후 모든 약속 취소했구요 주말에 밖에 안나갔습니다.
밖에 나가면 유혹이 생기고 금연으로 인한 짜증과 스트레스는 그냥 삼키는게 좋더군요..
주중 업무시간엔 패치 이용하고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특히 술이 낄만한 자리는 무조건 피했어요..
2주차부터는 러닝으로 땀빼고 잤습니다 정말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상황이 오는데
그럴때 힘들어 죽을때까지 운동하고 쓰러져서 잤습니다.
니코틴패치 농도 낮춰가면서 총 6주 걸렸구요 3달간은 긴장하고 신경썼습니다.
그리고 금연 결심한 순간 모든 옷부터 냄새가 배어있을만한 모든거 세탁/탈취하고 버렸습니다.
금연보다 더 큰걱정거리가 있어서 생각외로 금연은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성격상 더 큰일이 있으면 그일에 온통신경쓰는성격이라서 그리고 전 금연시작한 날부터 일부러 술먹었어요 어차피 술먹을때가 젤 참기 힘들자나요 술자리에서 참지못하면 어차피 오래가지 않을거란 생각때문에 그 결과 금연 3년째 술먹을때도 담배생각 안남 ㅎㅎ
흠 전 전자담배로 끊은 케이스 구요. 14년 피고 현재는 5년차인가 4년차인가 그럴껍니다.
초반 8개월 정도까지 진짜 피고 싶어 미치덥니다. 그때 전자담배 달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전자담배 피다보면 목아프고
별로 맛이 없드라구요. 그때 스슬 전자담배 줄여가니까 어느순간 손에 잘 안쥐더군요.
젤 중요한건 마누라한테 끊는다해놓고 담배피다 걸려서 뒤통수 맞은게 젤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거의 손에 못 댓죠...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