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애매하네요...어떤 음색의 성향을 좋아하시는지 몰라서요. 젠하이저는 많은 라인이 있고, 라인마다 각각 음색의 특징이 있잖아요. 오디오테크니카는 고음 성향이 강하면서 저음이 강화되도 퍼지는 저음이 아닌 단단하게 때려주는 저음이니깐요.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현재는 그냥 저가형 스컬캔디 이어폰 사용중이예요. 에이징 파일로 1주일 정도 에이징 시켜주면 꽤 괜찮더라고요. DTX 101ie 쓰다가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몇번 AS받고도 고장나서 귀찮아 그냥 쳐박아 뒀는데...나름 에이징 시켜주니 현재 스컬캔디 이어폰은 고장나도 부담없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전 폰으로 음악듣는데 플레이어는 파워엠프만 사용해요. 유료 플레이어예요. 여건되시면 청음 가능한 곳 계시면 해보고 하는 것이 본인에 맞는 이어폰 찾기 수월하실거예요. ^^ 전 중저음을 좋아하거든요.
^^ 저도 소니 추천합니다. 이어폰, 헤드폰 모두 각각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음향에 있어선 값을 하는 듯 합니다. 원래 소니가 다양한 기능보다는 본래 기능에 충실한 편이라 그런 듯 합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 되는 소니 mp나 헤드폰 들어보셔요. 처음 이어폰은 조금 비싼걸 샀는데 뭉개진 저음에 길들여져 있던 막귀라 첨엔 이상하다 싶었는데 고음역에서 확실히 명확하게 들립니다. 헤드폰은 블루투스로 무선으로 쓰는데도 유선에 버금갈 정도로 괜찮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을 사용하며 음악을 듣긴 하는데 소니 구형 mp와는 비교불가입니다. 기기도 소니가 역시 좋더군요. 아이팟은 디자인과 초기 터치감 때문인 듯요 ㅡㅡ;; 암튼 소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