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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금 멘탈이 나갔어요.(남자들 전립선 문제) -병원다녀옴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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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116
  • 2017.12.09 12:17

병원을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검사를 받았는데...

 

아.... 물혹이 있다고 하는데.... 순간 겁이 나네요.. 암인가요 물어봤는데

 

몰혹이랑 암은 다르다고는 하지만 사이즈가 커지는 지켜봐야한다고 하는데.....

 

너무 힘든일이 연속적으로 많이 발생하네요.....

 

이혼하고 부부관계니 여자를 안만나고 지내고 있는데.... 성병에 걸린것도 없었고

 

문제가 없었는데 ....정말 스트레스의 문제인지.... 전립선 염에... 물혹도 보인다하고..

 

아... 너무 힘드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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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admin 허니스
물혹이라도 제거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의사샘이 뭐라고 하던가요?~ 수술해야 되는 거 아닐런지요?
LV 4 Evidence
애초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이죠.
없던 병도 생기는게 스트레스인데 이걸 얼마나 잘 해소하느냐가 아프고 안아프고를 결정합니다.
일단 물혹이면 거기서 더이상 커지지 않을경우에 지켜보자고 할 겁니다.
사이즈 커지면 더 검사하셔야 하구요. 혹 사이즈가 계속 일정하고
따로 통증이 생기거나  몸에 큰 이상징후 없으면
걍 두자고 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LV 2 푸르스
물혹은 악성종양인 암과 다릅니다.
크기가 어느정도 되어도 조직검사상 악성이 아니면 어렵사리 물리적 제거 가능합니다.
전립선.. 많이 사용을 안해도 걸릴 수 있어요
적절한 성생활은 필요합니다.
LV 1 제노비오
전립선염은 대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던데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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