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평점을 뒤로 한채 한 때 심은진의 팬으로서 영화를 감상했답니다.
가운데 있는 아버지가 출소를 해 국수집을 차리기 위해 학교 가기전에 꽁짓돈 500만을 찾아 사진 뒤쪽의 4명의 가족들을 잡아 추긍을 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런 단순한 스토리에 딱히 관심있는 배우들도 없지만.... 제 주관적 입장으로 볼때 간간히 실소를 유발하는 내용이 여기 저기 숨어 있네요. 한 두번 빵 터지는 것도 있었고요.. 물론 즈질스러운 유머가 즐비하지만요..
이 정도면 심은진의 연기도 확~~~~ 좋다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고요~ 특히 어머니 역을 하는 윤다경씨는 연기파 조연배우답게 맛깔나게 연기를 해주시네요...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하고자 할게 없으시거나 생각없이 보고 싶은 영화가 땡길 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