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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취업 고민입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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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32
  • 2019.07.10 15:11

이번까지 공무원시험만 3번 봤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입니다. 

 

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점수는 제 생각처럼 나오질 않았고 3번의 시험 점수를 비교해보면 전공은 꾸준하나 나머지는 계속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준비를 해야 할지 아니면 취업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력서 넣은 곳 (중소기업)에선 면접 약속을 잡았는데 막상 취업하려니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동안 타성에 젖어 공무원만 추구했는가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사실상 저는 꿈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표가 뚜렷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준비가 도피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소화제를 달고 살며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자 날은 샌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31살이 되었고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왔다는 생각 때문에 자괴감만 들고 친구들도 만나기 부담스럽고 대인기피가 생깁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추천 6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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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강갱이
늦었다 생각할떄가 제일 빠른때 아니겠습니까.....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 아실테고... 누구든 처음이 있는거아니겠습니까?
결단을 내릴땐 과감하게 내려야합니다.. 우물쭈물하는게 세상 제일 미련한짓입니다
LV 5 지나갔냐
공무원 시험 합격을 90%이상 자신하지 못 한다면 그것은 허상입니다.
허상을 쫓기보다는 현실적인 도전을 해 보세요.
지금은 중소기업 면접에 최선을 다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꿈이 없다고 하셨는데 일단 중소기업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하시면서
천천히 내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알아보아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모든 생각을 싹다 지우고 오로지 면접에 그래서 취직성공을 생각하시고
그것이 첫 번째 도전일 것 같네요.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봅니다.
LV 3 바람단풍
가장 조언 드리고 싶은 말을 본인이 직접 적어 놓으셔서 다행입니다.
본인의 현실적인 부분을 인지 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정말이지 그간의 생활에 젖어 일하는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도피처로 여기며 생활한 지난 날들이
지금이라도 바뀌지 않는다면.. 어느덧 서른다섯.. 그리고 마흔.. 뼈져리게 후회 할 겁니다.

대기업만 보지 마시고 중고기업 다니면서도 충분히 먹고 살만하게 가정꾸리고 남들처럼 살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들때는 잠시 본인 보다 어려운 사람들.. 본인보다 더 힘들어 하는 친구 만나 술한잔 기울이면
아, 그래도 나는 나은편이구나 위로도 되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도 얻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준비만 하신다면 다른 친구들의 위안처로만 본인이 사용 될겁니다.

큰맘 먹고 한숨한번 크게 쉬시고 변하세요.
변해야 됩니다.
아직도 님만 보며 힘든 내색 없이 소득활동을 하시는 부모님을 봐서라도 변해야 됩니다.
LV 1 고밤톨이
저도 31살 입니다... 저는 작으면 작고 크면 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차라리 고민을 적으신 또래 분처럼 취업준비를 하거나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가 공무원들이랑 자주 만나는데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내년 2020년에는 신입 공무원을 많이 뽑지 않는다고 하네요..
올해 많이 뽑았다고 ....
이점 참고하시고  합격 하고자 하시면 더욱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LV 3 행복한일벌
31살이면 아직 안늦었습니다. 공무원 하려고 다들 난리이니만큼 되기도 힘들죠...
본인만이 할수있는 기술을 하나 가지시면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지방이라면은 내집에 내차에 은행대출 조금만 끼면 10년 안에 갖게 될수 있을겁니다.
LV 5 홍묘
이딴글 쓰고 스스로를 대견해하며 혼자 위로하고 합리화 한 후
내일이면 다시 어제로 돌아 갈꺼면서 이딴글을 왜 쓰시나요?
진짜 진심으로 궁금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진짜 모르세요?
정~ 말~ 모르세요? 제가볼땐 질문이 아니고 답을 적어놓으신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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