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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하나 없네요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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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206
  • 2019.05.02 11:18

30대후반 여자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명쯤은 진정한 친구가 곁에 있나요?

저는 제가 나름 긍정적으로 즐겁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흔히말하는 베스트 프렌드는 없네요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가끔씩 문득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인생을 잘못 살았나 싶기도 하고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

저는 현재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결혼했구요

저에게는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요 동생은 아직 결혼을 안한 미혼입니다.

동생과 성격이 엄청 잘맞아서 잘 지내는 편은 아닌데 제가 해외에 나와있으면서도 동생을 많이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시차가 많이 나는데도 거의 매일 실시간으로 동생과 톡을 하면서 지냅니다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없어서 혹시 외로워할까봐 아프면 약은 챙겨먹는지 (혼자 자취하거든요)

회사에서 아님 인간관계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던지 ..등등요

 

당연히 한국에는 저말고도 다른 가족구성원들도 있지만 동생도 저를 많이 따르고 의지해서 많은 얘기를

저에게 하곤 합니다. (사소한 얘기들까지도요)

가끔씩은 저도 제 얘기를 동생에게 하지만 동생은 많이 관심이 없어요

그냥 성격차이겠거니하고 넘기곤 하는데 문제는 가끔씩 제가 한 얘기가 기분이 나쁘거나 마음에 들지않으면

저에게 (욕까지는 아니여도) 무시하듯이 말을 합니다.

저는 제가 그렇게 평소에 잘해주고 한국에 가끔 들어가면 밥도사주고 이것저것 사주고 용돈도 주고 하는데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너무 서운할 때가 많아요 제가 그렇다고 말을 막한 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하와이나 미국같이 해외여행을 가면 동생에게 얘기를 하는데 동생은 항상 시큰둥하게 반응합니다

좋겠네.. 부럽네.. 그리고 바로 자기얘기를 하지요

본인얘기는 아주 디테일하게 자세히 얘기하고 저에게 리액션을 바랍니다.

가끔 저도 얘기를 듣다보면 지쳐서 대충 반응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뭐해? 관심없어? 왜 대충 반응해?

저도 사람인지라 제 얘기에도 관심있어하고 서로 축하할 일이나 즐거운 일은 공감하고 기뻐해줬음 좋겠는데

항상 일방적인거라 생각이 드는 내가 무슨 카운셀러인지 청취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서운함 마음을 동생한테 얘기라도 할라치면 동생은 너는 얘기도 잘들어주고 잘해주는 남편이라도 있지

자기는 남편도 없어 남친도 없고 마음터놓을 친구도 없다고 .. 그리고 원래 성격이 무뚝뚝한 편이라 그런거라고..합니다

제가 아무리그래도 가끔씩은 너무 내 얘기에 관심도 없고 리액션도 없어서 나도 가끔 너얘기에 리액션을 많이

안하려고 한다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까지 듣기싫은거 억지로 자기얘기 들은거였냐며 이제 리액션 안해줘도 되니까 자기가 얘기 안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단지 계속 표현안하려고 해도 서운한 마음이 자꾸 들어서 얘기를 꺼낸거였는데 오히려 한소리 들었네요

저는 오히려 평소에 동생에게 힘들거나 남편한테 스트레스 받은 얘기만 하지 동생이 부러워할 만한 얘기는 많이 안하려고

하거든요 동생이 본인은 상대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할까봐..

하지만 저도 가끔씩은 저에게 생긴 즐거운 일이나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기면 같이 공유하고 같이 즐거워해줬음 좋겠습니다

 

동생이 이번에 남자친구 생겨서 미주알고주알 하루 온종일 걔얘기만 하고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얘기하는데

정작 제가 연애하고 결혼얘기 오갈때 동생은 별 관심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았거든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해도 가끔씩 너무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위에 얘기한데로 다른 친한 친구도 없고

남편한테 얘기하기도 그렇고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리네요

 

저는 물론 동생을 사랑하고 걱정되고 잘됐음 하는 마음에 많이 챙기는거지 뭘 바라고 했던건 아닌데 저도 사람인지라

저도모르게 좀 서운하고 지쳤나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건지 이런 마음에서 홀가분해 질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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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강갱이
서로 각자의 이야기만 할게 아니라 앞으로 함께 뭘 할까 그런이야길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이라던지 아니면 작성자분이 해외에 계시니 동생분께 한번 놀러 오라하셔서 안내를 해주셔도 좋을거같구요
가족이잖아요.. 서로서로 좋은게 좋다 생각하시고 잘된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시고 슬픈일이 있으면 같이 슬퍼해주시고...
괜히 누가 더 잘했고 못했고 따따지 않고 가족끼린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LV 5 경주남자
신경쓰셔도 답 없습니다 ㅎㅎ
전 동생분이 이해가 됩니다. 동생입장에서 언니(글쓴분)가 뭐가 궁금하겠어요? 자기 살기도 바쁜데 ㅎㅎ
언니분도 이해가 갑니다. 외국에서 사시는데 친구 있으면 좋죠~그런데 이건 상황의 문제인듯 합니다.
언젠가 동생이 잘살게되면 언니가 생각하는 그런 우정이 될겁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이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는 그런 우정(?)은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기 때문에 나를 낳아준 부모님과도 트러블이 생기는게 현실인데 어찌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내 맘 같겠어요?
바라지말고, 기대지말고, 주면 받고, 주고 싶으면 주고 왜 안주냐 생각하지말고 그냥 물 흐르듯이 그렇게 마음 편하게 사십시요.
LV 1 S센스
제목만보고 댓글써요^^ 내용은 안봄

 진정한 친구  한명있으면  인생의반은  성공했다 라는말이 있어요

어릴땐  쉬운말인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느껴요


정말 어려운말이라는걸~      친구라는것도 말이 친구지 서로 필요에 의해 어울리는거죠

혼자다 생각하고 살면  편해용~~
LV 5 아하그렇구…
친구나 가족은 쌍방 통행 입니다.....아마도 서로 서운한것도 있겠지만 서로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감수 하는거죠.....이거 좀 삐지고 저거 좀 삐지고 내가 그간 어떻게 했는데 이럴까?이럴꺼면 친구나 가족 멀어지는게 당연할꺼고 가까이 살면 저녁에 소주한잔 수다 조금 등으로 오해가 풀리겠지만 이건 그럴수도 없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난 별로 신경쓰고싶지 않은데 한쪽만 계속 신경 쓴다면 스트레스죠.......멀리있는 언니보다 가까이 있는 친구가 더 좋을수도 있어요.......다만 가족이란건 친구랑은 다릅니다......그렇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면 어느정도 나이는 들어야 할꺼구요.......조바심 없이 바라는거 없이 꾸준히 잘하시면 언젠가는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그 반대라면 당장은 좀 거리를 둬 보세요~~
LV 5 나라미르
타인(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큰 상처보다 내 뾰루지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한겁니다.
'나 힘들어!'해봐야 걱정은 하겠지만 '나는 죽겠다!'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지요.
힘들다고 하면 걱정할까봐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 '나는 힘든데, 너는 행복한가보네?'하는 속마음도 누구나 경험했을겁니다.
외국생활하시면서 외롭고, 힘들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 잘 알고, 경험해봤습니다만,
그 상대또한 소위 헬조선에서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대화하시면 어느정도는 해소될거라 생각합니다.
LV 1 시대의체인…
하신 말씀처럼 서운하시기도 하고, 조금 지쳐보이신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남편이 아닌 동성자매인 동생 분에게 언니이지만 친자매로써 그리고 같은 여성으로써 기대아닌 기대가 되었던 부분도 있으신듯 하네요. 그래서 서운함도 더 커져있어보이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봐 온 자매들은.. 싱글일 때는 서로 많이 다투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더 친한 자매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마 같은 상황(아내로써, 아이 엄마로써, 그리고 주부로써 등등) 들이 있으니까 더 많이 이해가 되는 듯 해요.
동생분께서 어리기도 하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으셔서 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동생은 절대 언니 마음 잘 몰라요. (특히 첫째이시면 더욱 더 그렇구요. 첫째만이 갖게 되는 특성이 있잖아요.)
가끔 동성 친구가 그립기도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동생분 하고 관계에서는 조금 편하게 그리고 여유있게 관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쓰신 글 내용만 봐서도 동생을 많이 챙기시는 분이라는 걸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진정한 친구에 대해서..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진정한 친구는 없는 듯 해요.
하지만 날 위해주고, 생각해주고, 서로 마음 써주며 힘이 되어주는 진정한 친구.. 가 있다면..
그건 바로 옆에 계신 분이 아닐까 하네요.
때로는 오히려 더 서운하기도 할 때가 많지만 말이예요.

그냥 두서없이 적다 갑니다.

마음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LV 2 영숙이444
글쓴 사람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린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읽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은 저랑 나이가 같은 쌍둥이입니다 1분차이나는 이란성 쌍둥이예요. 시대의 체인님 말씀처럼 동생이 저와같은 결혼한 상태가 아니라서 더욱 저를 이해하기 힘든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원래 서로 성격이 다른데다가 제가 해외에 있는 만큼 저도 모르게 동생에게 많이 의지하고 그만큼 서운한 감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조금더 마음을 열고 제 생활에 집중하고 동생과 거리를 좀 두면서 편안한 사이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같네요. 다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LV 1 시대의체인…
타국에서 보내신지 얼마만큼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타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지 않으면.. 그곳에서 산다는 건 늘 이방인 같은 거라 생각되요.
안그래도 사람이 그리운데.. 더 그리운..
예전에 아는 가정상담 강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결혼에서 남여가 느끼고 경험하는 건 차이가 있는데..
남자같은 경우 결혼을 인생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여자같은 경우 결혼을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혼 자체가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는데.
특히 결혼 후 본국이 아닌 해외에서 산다는 건 일반 스트레스의 200%으로라고 말씀하셨어요.

뭐.. 너무 광범위 한 부분일 수 있고, 오지랖일 수 있지만,
(이란성 쌍둥이라는 말씀에.. 더 티테일하게 오픈해 주셔서 그냥 감사(?) 하다는 생각에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위로나 격려 차로 글을 더 써봅니다.)

결혼후의 삶을 해외에서 하시기에..
더 사람이 그리우실 수 있다는 말씀..
그게 지극히 정상이고, 당연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때로는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본국이었으면 정말 아무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현재(해외) 삶에서 더 민감하고 센스티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어요.
물론 어떤 경우는 타국이기에 작은 거 하나에 더 소중히, 더 감사히 받아들여지기도 하구요^^

영숙이444님.
댓글에 댓글 감사표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라는 하루도
소소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LV 2 영숙이444
시대의 체인님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혹시 여자분이신가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관심갖고 댓글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여기 미국에 온지는 3년차인데 그냥 가끔씩 가족이 많이 그립고 특히 나이가 같은 동생을 예전부터 잘 챙겨오고 걱정했었거든요 한국에 있었으면 더 잘 챙겨줬을텐데.. 그래서 더 신경쓰고 했던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요 ㅎㅎ 동생도 본인의 인생이 있을텐데 제가 너무 동생 걱정에 이것저것 신경쓴다는게 저도 모르게 동생에게 의지하고 심적으로 바라는게 많았던 것 같아요. 진짜 답답한 마음에 올린 글인데 이런 큰 위안과 격려를 주셔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대의 체인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LV 1 시대의체인…
잘 지내고 계셨어요?^^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시니 저 역시 감사드려요^^
혹시 장녀이신지요? 동생분 생각을 많이하시는 것 같아서 그리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꼭 첫째만 그런 거 아니지만,  제가 첫째이기에 그러네요^^
영숙이 444님은 비록 한국에 계시지는 않으시지만 떨어진 그곳에서도 충분히(할 수 있는한) 동생분 잘 챙겨주시고 계셔요. 어떻게 아냐구요? 이미 쓰신 글 속에 동생분을 향한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뭐.. 그렇게 표현도 하셨었고요^^)
그래서 앞으로 동생분하고의 관계까 더 친밀해 질 거 같아요.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또 때로는 실망 아닌 실망을 할지라도
그래도 가족이니까.. 그래도 언니, 동생이니까.
그리고 그래도 영숙이444님께서 동생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있으니까 말이예요.^^
잘하고 계셨고, 앞으로도 잘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이팅!!

영숙이 444님.
글로나마 이렇게 만나뵐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그냥.. 무심코 글을 읽다가 글 안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 나름대로 마음을 나눴던 부분인데.. 감사하다는 표현에 더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참, 전 남자예요^^ (괜시리 요렇게 쓰는 게 이상하네요 ㅋㅋ)

잘 지내세요.
그리고 기회되면 또 요렇게 뵈요^^
LV 1 왕똥
저랑 비슷한 나이대인데...참 요즈음 삶에대한 공허함이 커져가네요...그런 공허함과 맞물려 예민해진것일수도 있으니 한번뿐인 인생 본인만 생각하면서 본인을 사랑해주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LV 2 혜성처럼
기대감을 버리세요. 

"저 사람은 나에게 무엇무엇정도는 해주겠지."
"저 사람은 나에게 이러이러한것을 해주겠지."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상대방은 당연히 이정도는 해 줄 수 있을거야."

이렇게 상대에게 바라고, 갈구하고, 원하고, 기대할 수록 나 자신만 더
외로워 집니다.  세상천지 그 어떤 인간관계도 '내 기준에 완벽한' 관계는
결단코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기대를 버리면 비로소 나 자신도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도 않고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도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사사건건 따지고 들고 내가 바라는걸 상대에게 해달라고 강요하면
결국 내 주변엔 아무도 없습니다.
LV 1 gPwns
저도 혜성처럼님 말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가 이만큼 해줬으면 너도 이만큼 해줘야지하는 보상심리를 갖는다면
서로 해준것에대한 비교와 실망등의 감정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LV 2 일구님
동생은 현재 생활에 대해 글쓴님께 대한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티티한 반응이 더 나오고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커질 수도 있겠죠. 다들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지만 상대방의 경청 능력에 각기 다릅니다. 처음에는 응응 하다가 얘기가 길어지면 건성으로 들어지기도 합니다. 술자리에서도 가만히 두면 내내 자기가 잡담포함해서 대화를 다 이끄려는 사람이 있죠. 그런 점은 본인이 못느끼기도 하니 지적해주는 게 맞습니다. 본인도 외로우니 얘기를 하고 싶으시겠지만 기대를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쌍둥이라지만 성격이 굳어져버려서 쉽게 안고쳐질거에요. 해외지내시면 수입이 좋고 결혼생활도 행복하다고 보는데 동생이 그런걸로 꿍해있다면 자기가 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평생 갑니다.
LV 1 허라이존
* 비밀글 입니다.
LV 3 제피르
개인적으로 동생에게 서운한 부분은 동생을 통해 해결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을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한 다른 누군가와 해결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동생분이 언젠가 어떤 계기가 되든 언니분의 얘기에 귀기울이는 때가 온다면 금상첨화이고 그건 그거대로 좋은 일이지만 그걸 기대하며 동생분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면 관계가 소원해질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언젠가 동생분도 잘 들어주는 상태가 오기를 희망하되 당장은 그 서운한 부분은 다른 분...예를 들면 남편이나 지금 거주중인 지역에서 친밀한 벗을 찾아서 해소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LV 1 계획없이산…
서운하죠~
저도 비슷한경우에요..
제가 좀더 잘벌고 형은 그렇지 못한데.. 꼭 말뒷끝이 넌 돈잘벌잖아....이 모든것에 포함이 되어있는겁니다..
어쩔수없는거에요 사람이잖아요..
자신만에 취미를 찾아보세요.
내가 뭘잘할수있는지.
아이들 남편들 말구요.
뭐가 나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지..
저는 이미 찾아서!! 열심히 놀고있어요..
저도 정말 친한친구들은 전부 금전적인 이유로 멀어지고.. 제가 잘번다는 이유로 매번 계산하게 되고..
인생 짧아요.. 내맘대로 살다보면 누군가.. 지맘대로 살다가 어? 너도 맘대로 살고있니? 하고 쿵짝이 맞겠죠뭐..
참고로 전 미혼이라 그냥 신나게 여행 다니고 취미생활하고 맛있는거 먹고 그냥 마음대로 살고있어요
뭘하나 자신을 위해서 몰두할수있는걸 찾아보세요. 모든게 자기만족이잖아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실수도 해보고 그러게요
나중에 나이들고 늙어서.. 난 왜 못해봤을까 하는 후회는 영원히 할수없지만 늙어서 왜 그렇게 했지? 하는 자기반성이 차라지 좋다고생각해요. 삶에 일정부분은 계획없이 지내보세요
원래 삶이란게 계획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잖아요?
만약 신이있다면.. 오! 요것봐라 인생에 계획을 니맘대로 세워???? 이러실듯
저도 항상 가지고있는 고민이랍니다. 동지를 만나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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