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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마찰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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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54
  • 2019.01.18 03:13
말 그대로 부모님과의 마찰이 너무 심합니다
일단 부모님은 상당히 보수적이십니다. 대학생이 되어도 10시가 넘어가면 집안 뒤집어짐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부모님 비위맞추며 살다가 15년에 입대를 하였고
저는 현재 전역후 대학교  4학년 재학중입니다.
일단 저의 문제는 입대 전에는 성격이 그저 바보같이 착한성격이라고 주위에서그랬지만
전역후 주변에서 상당히 공격적 다혈질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중이며
이렇게 변해버린 성격과 보수적인 집과의 마찰이 자주 발생하였고 부모님과 대화를 시도해보려 하였으나 항상 대화 패턴이
부모님은 우리들이 인생을 더 살았고 너는 아직 어리다 너가 틀렸다 내 말대로 하여라 항상 이런식으로 반복이 됩니다.
거즘 1년간 마찰이있었고 제가 알바해서 버는돈부터 옷 입는것까지 하나하나 간섭 통제를 하십니다. 나중가서는 독립해도 간섭하실것같고 물론 부모님이니까 걱정되시니까 당연히 그렇게 자식을 걱정하시고 걱정하시고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보이시겠지요. 그래서 미쳐버리겠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건  어느날 아버지께서 친구분들과 술을 마시고 오시고 하시는 말씀이  요즘 젊은야들은 결혼하기전 성관계를 가지기도 한다더라
라는 말을하였고 저도 그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취기가 올랐던 상태에서

저  : 요즘은 대부분 그렇다.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그렇다
아버지 : 그럼 너도 그렇다는거냐? 여자친구와 헤어져라 
저 :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고  사귀고 헤어지는것은 내가 결정하고 판단해야하는 일이다
아버지: 그런 걸레같은 여자를 며느리도 들일 생각도 없고 너도 잘못된 행동을 하지말아라.

항상 말하는걸 중요시하시고 실수한번 남에게 하지 않는 아버지가 저런말을 저에게 했다는 충격과 결과적으로 이 사건을 원인으로 부모님께서 요자친구에게  따라서 결과적으로 이별하였고 저는 현재 아버지와는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래도 대화를 하려고 하시지만 저는 대화를 피합니다. 같이 식사도 하지 않습니다. 현재 부모님 집에 언혀살고있지만 금전적 부분과 등록금등 제가내고 집에서는 잠만 자고있습니다.
대학 졸업후 중소기업 취업 확정입니다

저는 그래도 부모님인데라는 생각과  이러한 현실적 스트레스와  저는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서 빨리 독립하고싶은 생각뿐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술마시고 고민 털어놓아봅니다....

추천 7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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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 윤서현
글쓴이의 정신적 고통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LV 4 강갱이
독립하십시오..... 제친구도 글쓴이분과 비슷하게 집에 잡혀사는 스타일인데 지금 나이 서른이 넘었는데도 그러고삽니다.....
심지어 직장생활하고있는데도 부모님이 돈관리하면서 본인은 정작 용돈 타쓰면서 다니고있구요......... 경제권이 아애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돈을 갖고있지 않으니 뭐 부모님이랑 암만 트러블이 생겨도 독립은 꿈도 못꾸고 있는 상황이구요... 얼른 초창기에 잡지않는이상 계속 그러실겁니다
독립이 무조건 옳은 방법이라곤 말씀 못드리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독립하셔서 본인의 경제권이며 생활을 되찾으셔야되요!!!  일단 취업하시게 되면 절대!!!! 부모님한테 돈관리 맏기고 그러시면안됩니다. 본인 인생은 본인거에요. 분명 이날까지 부모님의 도움이 컸지만 언제까지고 부모님 그늘에서 지낼순 없지 않습니까? 나이먹고 성인이 되었으니 모든 경제활동 및 사생활은 본인이 책임지고 해야합니다!!! 

독립하시는데 법적으로 부모님 동의받고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본인이 결정하시고 혼자서 다 처리할수있습니다!!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거기에 따라갈 필요가없습니다!!ㅠㅠ 결단력을 가지시고 꼭 독립하시길 바랍니다...제 친구랑 너무 비슷한 입장이신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희안한게 같은집에 살땐 그렇게 티격태격 하다가도 독립하니까 가족애가 막 솓아나더라구요... 한번씩 본가에 가도 화기애애하고...저도 부모님과 잦은 트러블로 독립했기에 정말로 추천합니다)
LV 4 첫눈의사랑
어렸을때는 부모말을 듣고 커서는 자식말을 들어야 한다는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이젠 성인이니 자식말을 들어줄때가 되신듯 합니다 아버지가 상당히 보수적인거 같으신데요 일단 독립을 먼저 하셔야 할뜻 합니다 독립할 준비가 안돼어 있으시면 참고 견디시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LV admin 허니스
빨리 독립하셔요!!~
LV 5 아하그렇구…
멘탈을 키우세요.....일단은 부모말 전혀 듣지 마세요.......통금 있어면 아예 연락도 없이 3~4일씩 들어가지 마시고(연락도 없이) 하라는거 다 반대로 해보세요......부모님이 답답하면 타협안 만들어 오게요......일단은 손아귀에서 벗어나는게 젤 중요해요~~
LV 2 비지맨
KBS 안녕하세요 란 프로그램이있습니다. 거기에 사연 신청하세요.
LV 6 포도밭그남…
채택이 되어도 작성자 부모님이 나오실까 의문이네요
LV 3 멜덴
부모님 의견에 반대하시고, 자신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살도록 합시다. 인생 한번 뿐인데, 남 의견에 부화뇌동하는 삶은 이제 버리세요. 군대도 갔다왔고, 이제 어엿한 성년인데, 결혼도 자기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LV 6 kinh00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 의견 안맞을때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독립하십시요 그게 답인거 같음 저도 돈만 많이 잇었으면
진작에 독립했을탠데
LV 2 김희냥
독립하셈 전 월세방 30만원줘어주더니 니알아서 살아라 이랬는데 12년이 지난지금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떨어져야 절실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LV 3 MacPilot
* 비밀글 입니다.
LV 3 까망고래
남 예기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 역시 아버지와의 마찰로 3번 집 나갔습니다. 2번은 아르바이트 하며 3개월 정도 였고 마지막에는 타지역으로 아예 입사하여 아예 독립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같이 지냅니다. 다른분 말씀처럼 독립할수도 저처럼 같이 지낼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독립한다가 답은 아닙니다. 독립한다 하여도 부모님과 인연 끊고 살것은 아니니까요.
제경우는 30분이상 같은 자리에 있으면 무조건 싸움났습니다. 중간에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셨습니다. 해결 방법은 공통적인 취미 였습니다. 아버지와 저 둘다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터에서 캔맥주 하나씩 마시며 나와 왜 생각이 다르신지부터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 떼문에 그렇게 생각 하시는지부터 입니다.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아버지의 성장과정이나 사회생활 하실 때의 상황에 따라 나와의 걀과가 많이 다릅니다.
무조건 피하는것은 답이 아닙니다. 그저 도망가는 것입니다. 피하려고만 하지 마시고 서로 다른 이유부터 찾고 서로 다른부분만 보려 마시고 같은 부분부터 맞추어 가보세요. 피하는것은 언제든 할 수 있고 그것은 마지막 방법입니다.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부모자식관계는 끊는다고 끊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피하는게 답은 아닙니다.
LV 1 정미니머시…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의 아버지인것 같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요즘 시대에 흔치 않게 올바르고 청렴한 분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얘기를 들어보면 지금 바뀌어야 할분은 아버지가 분명합니다.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품안의 자식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생각이 지나치지만 분명한건 아버지 입장에서 자식을 위해 하시는 말씀입니다.
가장 바람직한건 반대입장을 분명히 말씀하시되 서로간의 논쟁으로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마세요.
논쟁을 할 바엔 잠시라도 대화를 안하고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사람의 가치관이 바뀌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인내하고 노력하므로써 현명하게 대처해가시기 바랍니다.
가족의 행복은 인내와 노력 그리고 배려입니다.
엄한 아버지 교육 덕인지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이 보기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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