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880억 여러 계좌에 분산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5
  • 조회 940
  • 2022.01.04 22:39

오스템임플란트 팀장급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이 직원이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송금한 정황을 잡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45)씨가 여러 과정에 거쳐 돈을 인출한 뒤 도주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아직까진 공개수배로 전환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계좌에 자금을 남겨놨거나, 본인이 가지고 도주했거나 둘 중 하나”라며 “계좌 추적과 범인 검거 두 방향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자금이 거쳐 간 계좌를 확인하는 대로 계좌 동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횡령금이 복수의 계좌에서 여러 경로를 거쳐 빠져나간 정황이 확인되면서 자금 추적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피의자로 지목된 이모(45)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지 않으면 이미 현금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횡령금을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각에서는 이씨의 해외도피설도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잠적했는데, 출국금지 조치는 이튿날인 31일 내려졌기 때문에 출국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었던 이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횡령 추정 액수는 1880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047억원의 91.81%에 달한다.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역대 최고액으로 추정된다.

 

이와 별개로 증권가에서는 이씨가 지난해 동진쎄미켐 주식을 대량으로 매매해 평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슈퍼개미’와 동일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두 사람이 동일인이라는 전제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추천 5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7448 날씨(21년 1월 22일) LV 15 아들래미 01-22 37
17447 날씨(21년 1월 21일) LV 15 아들래미 01-21 51
17446 ‘1800억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상폐될까...동진쎄미켐 산 개미들도 '날벼락' LV 15 아들래미 01-04 1676
17445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880억 여러 계좌에 분산 LV 15 아들래미 01-04 941
17444 ‘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벌금 1500만원 확정 (1) LV 15 아들래미 12-31 3886
17443 직원 폭행해 숨지게 한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긴급 체포 LV 15 아들래미 12-31 1480
17442 출생신고 없이 살아 온 제주 세자매 "검정고시 보고 싶다" LV 15 아들래미 12-31 1027
17441 백화점-대형마트도 10일부터 방역패스…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시행 LV 15 아들래미 12-31 287
17440 출생신고 안 돼 유령처럼 살았던 세 자매.. 20년 만에 세상 속으로 LV 15 아들래미 12-31 366
17439 "돈 때문에 말다툼하다…" 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2) LV 15 아들래미 12-10 1701
17438 “20대 초반이라 양육 지식 부족해서…” 105일 된 딸 엎어놔 숨지게 한 20대 엄마 ‘징역 3년6월’ LV 15 아들래미 12-10 1331
17437 또 ‘스토킹 살인’… 전 여친 집에 없자 모친 살해한 20대 남성 LV 15 아들래미 12-10 1199
17436 베란다에 갇혀있던 여중생..경찰은 방만 둘러보고 갔다 LV 15 아들래미 12-02 3453
17435 판돈 4000만원…한밤 식당에 모인 주부들, '아도사키' 도박판 LV 15 아들래미 11-10 4808
17434 "남자 화장실인 줄"…여성 화장실 30분 머문 20대 남성 검거 (1) LV 15 아들래미 11-10 5342
17433 면허증 받으러 제 발로 경찰서 간 지명수배자… 현장 체포 (1) LV 15 아들래미 11-04 2767
17432 발가락 사이 소형카메라로 치마 속 불법촬영 30대 잡았다 LV 15 아들래미 11-04 4875
17431 정부, 요소수 품귀에 '화들짝'..대책 내놨지만, 실효성 '갸우뚱' LV 15 아들래미 11-04 1302
17430 보험금 노리고 또래 여성 살해시도 10대 3명 구속(종합) LV 15 아들래미 10-12 2958
17429 '세 모녀 살해' 김태현 1심 무기징역…"우발적 범행 아냐"(종합) LV 15 아들래미 10-12 1628
17428 입장료 30만원에 술·카드…'홀덤펍' 무더기 적발 LV 15 아들래미 10-12 3224
17427 현직 경찰관 아파트 주차장서 음주 사고…"면허취소 수준" LV 15 아들래미 10-12 1476
17426 40살 대학생 왜 월북시도 했나 했더니 (1) LV 15 아들래미 10-07 4923
17425 "옆집 고3, 청국장 자제해달라며 쪽지를 보냈습니다" LV 15 아들래미 10-07 2481
17424 여자친구 5시간 감금·가혹행위 30대, 징역 1년6월 LV 15 아들래미 10-07 1464
17423 휴대폰 구입비, 더 저렴해진다 LV 15 아들래미 10-07 2290
17422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자 필리핀서 검거 (1) LV 16 아들래미 09-24 4516
17421 "아빠 나 마약했어"…아들 목소리에 1900만원 건넨 아버지 (1) LV 16 아들래미 09-24 3943
17420 "요금할인" 이 말에 폰 줬더니...나체사진 복원해 뿌린 대리점 LV 16 아들래미 09-24 3020
17419 '성관계 불법 촬영에 감금' 2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LV 16 아들래미 09-24 2455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