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9세 아이 갇힌 가방 올라가 뛰었다…40대 여성 살인 혐의 기소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151
  • 2020.06.29 19:40

검찰이 동거남의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결국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이 여성은 아이를 가방에 가둔 데서 그치지 않고 가방 위에 올라가 뛰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이춘 부장검사)는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특수상해 혐의로 A(41)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정오께 B(9)군을 가로 50㎝·세로 71.5㎝·폭 29㎝ 크기 여행용 가방에 3시간 동안 감금했다가 다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가로 44㎝·세로 60㎝·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들어가게 했다.

아이가 처음에 갇힌 가방 안에 용변을 봤다는 게 이유였다.

A씨는 아이를 가둬놓고 중간에 3시간가량 외출도 했다.  

 

B군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께 심정지를 일으킨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인 3일 오후 6시 30분께 저산소성 뇌 손상 등으로 숨을 거뒀다.

조사 결과 가방에 들어가 있던 B군은 '숨이 안 쉬어진다'고 수차례 호소했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방 위에 올라가 뛰기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B군 이마를 요가링으로 때려 상해를 가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 아동이 호흡곤란을 이야기하는 데도 가방 위에 올라가 뛰는 등 더 심한 학대를 했다"며 "피해 아동의 울음이나 움직임이 줄어든 상태에서 그대로 방치한 만큼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말했다.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6914 스프링클러만 있었어도… LV 15 아들래미 07-11 45
16913 왕기춘, 성폭행 혐의 부인…"연애 감정 있었다" LV 15 아들래미 07-11 105
16912 "왜 외도했어" 부부싸움 끝 흉기로 남편 살해한 주부 LV 15 아들래미 07-11 75
16911 전남 영광서 저수지 성토작업 중 트럭 추락…운전자 사망 LV 15 아들래미 07-11 49
16910 분당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용의자는 음독후 치료중 LV 15 아들래미 07-11 93
16909 인천 계양산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LV 15 아들래미 07-10 197
16908 '동료 여경 성폭행' 전직 경찰관, 항소심서도 "강간 혐의 억울" LV 15 아들래미 07-10 171
16907 "최숙현에 사과 할 것 없다"던 김도환, 납골당 찾아 뒤늦은 사죄 LV 15 아들래미 07-10 113
16906 "은행에 보안기술 뺏겨" 허위 제보한 업체 대표 1심 무죄 LV 15 아들래미 07-10 40
16905 보이스피싱 피해자 돈 받아 조직에 전달한 40대, 구속영장 LV 15 아들래미 07-10 55
16904 외손자 엉덩이 때리고…말리던 시민 폭행한 할머니 벌금형 LV 15 아들래미 07-09 126
16903 조주빈 쫓던 '디지털 장의사', 성착취물 소지 혐의 검찰 송치 LV 15 아들래미 07-09 144
16902 만나던 여친과 10살 딸을…'모녀 성폭행' 한 30대 LV 15 아들래미 07-09 231
16901 경주 철인3종팀 추가 피해자들, 운동처방사 등 4명 고소(종합) LV 15 아들래미 07-09 57
16900 '폐기 직전 고기 소주로 빨아 쓴' 송추가마골 "머리 숙여 깊이 사과" LV 15 아들래미 07-09 117
16899 대법 "불륜 소문내며 후배 괴롭힌 상사 해고 정당" LV 15 아들래미 07-08 134
16898 김포 자가격리시설 불지른 50대男 긴급체포…"범행동기 횡설수설" LV 15 아들래미 07-08 62
16897 발가락에 '몰카' 끼워 여고생 치마 속 찍은 40대…경찰, 불구속 입건 LV 15 아들래미 07-08 170
16896 김포서 '민식이법' 위반 첫 구속 사례 나와···법원, "도주 우려 있다" 영장 발부 LV 15 아들래미 07-08 65
16895 현직 고교 교사가 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카 설치 LV 15 아들래미 07-08 96
16894 광산구 위탁 복지관 직원 억대 보조금 횡령…경찰 수사 LV 15 아들래미 07-07 99
16893 불륜 아내 벤츠로 들이받은 50대 남성 실형…재산분할 얘기에 격분 LV 15 아들래미 07-07 246
16892 건물 12층에서 소주병 던진 40대...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파손 LV 15 아들래미 07-07 102
16891 빌라 들어가는 여성 뒤따라가 성추행한 40대 남성 구속 LV 15 아들래미 07-07 123
16890 "사장이 제가 잡담한다고 CCTV 캡처하고 해고하네요"…신종갑질 LV 15 아들래미 07-07 148
16889 부산 해운대서 폭죽 난사한 주한미군들,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 LV 15 아들래미 07-06 127
16888 법원, 민경욱 전 의원에 투표용지 전달한 제보자 구속 LV 15 아들래미 07-06 66
16887 "중학생 5명이 초등학생 2명 집단폭행"…'조/건 만남'도 강요 LV 15 아들래미 07-06 123
16886 풀려난 W2V 주범…붕 떠버린 ‘성착취 처벌’ LV 15 아들래미 07-06 67
16885 '박사방 회원' 2명 구속기각…"범죄단체죄 다툼 여지" LV 15 아들래미 07-06 60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