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멸종위기종 ‘그물무늬왕뱀’ 알 폐사시킨 서울대공원 경찰에 고발돼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7
  • 조회 859
  • 2020.01.13 11:24

한강유역환경청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그물무늬왕뱀 알을 폐사시킨 서울대공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12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서울대공원 측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대공원이 지난해 6월 그물무늬왕뱀 번식에 성공한 뒤 20개의 알 중 18개를 폐사시켜 야생생물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게 고발 취지다.

 


서울대공원은 1984년 그물무늬왕뱀 암수 한쌍을 들여온 지 35년만에 첫 번식에 성공했지만, 사육공간 부족으로 인해 2개의 알만 부화시키고 나머지는 폐사시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그물무늬왕뱀은 야생생물법 시행 규칙에 따라 사육 개체가 1마리 늘어날 때마다 35%의 사육시설 면적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대공원은 20마리를 추가 사육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알을 폐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물무늬왕뱀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교역에 관한 협약’(CITES)에서 지정한 2급 보호종이다.

아시아에 서식하는 뱀 중에서 가장 크고 최대 7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추천 7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7141 만취한 또래 여학생 성폭행 후 사진까지 찍었지만 ‘집행유예’ LV 15 아들래미 10-01 438
17140 성관계 후 “강간 당했다”…펜션사장 협박 수천만원 뜯은 30대 여성들 LV 15 아들래미 10-01 377
17139 4명 뜯어말려도 소용없었다, 진돗개에 물려 죽은 포메라니안 LV 15 아들래미 09-30 396
17138 "이 시국에"…판돈 수백만원 걸고 도박판 벌인 공무원들 LV 15 아들래미 09-29 192
17137 만취 상태로 10대 학생 폭행한 제주 해경, 검찰로 송치 LV 15 아들래미 09-28 305
17136 불법유사수신 업체 기승…20만명에 800억 사기 일당 적발 LV 15 아들래미 09-28 130
17135 수천만원 빚내 BJ 선물하다 끝내 살인…20대 남성 기소 LV 15 아들래미 09-28 365
17134 [단독] 월 24만원 건보료가 3만원으로..위장취업하는 노인들 LV 15 아들래미 09-27 287
17133 귀성 대신 '추캉스'.. 연휴 96만명 공항 몰린다 (2) LV 15 아들래미 09-27 160
17132 "천만다행"…11일만에 눈 뜬 '인천 라면화재' 초등생 형제 LV 15 아들래미 09-26 217
17131 극단적 선택 암시 가출 20대 여성…산 절벽서 웅크린 채 구조 LV 15 아들래미 09-26 335
17130 생후 한 살 젖먹이다 살해···30대 엄마 "실수로 그랬어요" LV 15 아들래미 09-24 612
17129 '성피해' 미성년자, 성인된 이후 손해배상 가능해진다 LV 15 아들래미 09-24 229
17128 하정우·주진모 휴대폰 해킹 '가족공갈단'…결국 감방행 LV 15 아들래미 09-24 396
17127 의대 본과생들 "의사시험 다시 응시하겠다" 공식 표명 LV 15 아들래미 09-24 194
17126 무고한 시민의 억울한 신상 박제…'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경찰·인터폴 공조로 결국 붙잡혀 LV 15 아들래미 09-23 165
17125 '로또 1등' 지적장애인 등친 부부 '실형' LV 15 아들래미 09-23 220
17124 "터질 게 터졌다"…독감백신 저가입찰이 부른 '초유의 사태' LV 15 아들래미 09-22 318
17123 경찰, 거짓 신원 진술에 수배자 눈앞에서 놓쳐 LV 15 아들래미 09-22 106
17122 "호구 1명 7000만원 뜯었다" '출/장/마/사/지' 피싱에 43억 뜯겼다 LV 15 아들래미 09-22 378
17121 [속보] 독감 백신 무료접종 전격 중단…"유통 과정 문제" LV 15 아들래미 09-21 197
17120 석방후 여성 2명 살인 사건..경찰청장 "적절 여부 조사" LV 15 아들래미 09-21 242
17119 지각 피하려고 계단 뛰어 올라갔다가 사망…법원, 산재 인정 LV 15 아들래미 09-20 419
17118 천안서 길 건너던 40대 여성 2명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LV 15 아들래미 09-20 323
17117 평소 고스톱 치던 사이인데…70대 여성 2명 살해 60대 남성 체포 LV 15 아들래미 09-20 120
17116 여자 신발 정액테러, 성범죄 아닌 재물손괴?…피해자만 고통 LV 16 아들래미 09-19 720
17115 혼자 살던 60대, 숨진채 발견…"우유 쌓여" 배달원 신고 LV 16 아들래미 09-19 300
17114 순경 채용시험 문제 유출 의혹…경찰 "사실관계 파악 중" LV 16 아들래미 09-19 161
17113 자꾸 문다고…새끼 보는 앞에서 어미개 때려죽인 60대 개주인 LV 16 아들래미 09-18 515
17112 포르쉐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운동강사였는데 장애 위기" LV 16 아들래미 09-18 654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