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어린 딸들 상대 '몹쓸 짓' 40·50대 아버지들 실형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7
  • 조회 756
  • 2020.01.12 07:25

어린 딸들을 상대로 수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와 40대 아버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송각엽)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2) 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에 취업 제한 10년을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부인 B(49)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아동

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 및 240시간의 사회봉사,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의 집에서 10대 딸 두 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딸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는 점을 이용,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인 B씨는 A 씨의 범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제지하거나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의 조처를 하지 않고 범행을 방치하는

등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딸들에 대한 기본적 보호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어린 딸들을 상대로 한 A씨의 범행은 약 7년간 계속됐다. 각목으로 때려 학대하기도 했다. 자녀인 피해자들을

독립하고 대등한 인격체가 아닌 오직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취급한 것으로 보여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A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같은 재판부는 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C(47) 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C 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자신의 집에서 어린 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가 하면 훈육 과정에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딸에 대한 아동학대 범행에 관해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죄질이 매우

무겁다. 피해자의 보호자로서 건전하게 양육,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 같은 의무를 저버린 채 범행에 이르렀다"

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가 크나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피해자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함에 있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C씨를 법정구속했다.

추천 7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7089 "버스비 아끼려 1시간반 걷던 딸" 제주 살인사건 부친의 분노 LV 16 아들래미 09-07 395
17088 '제자가 폭행' 여교사의 반전..'수차례 성관계' 직위 해제(종합) LV 16 아들래미 09-07 506
17087 국민 안중에 없었던 전공의 간담회.."국민·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것" LV 16 아들래미 09-07 105
17086 의대생들 국시 거부 유지..전공의도 7일 진료 복귀 안한다(종합) LV 16 아들래미 09-06 181
17085 "피자는 안돼요"..배달거부 사태까지 LV 16 아들래미 09-06 533
17084 '디지털교도소'에 성범죄자로 신상공개된 고대생 사망..경찰 수사 LV 16 아들래미 09-05 506
17083 ‘구급차 막아선’ 택시기사 “보험 사기는 아냐” 강력 부인 LV 16 아들래미 09-04 462
17082 ‘유령 미화원’ 인건비 빼돌린 전주 청소업체 대표 검찰송치 LV 16 아들래미 09-04 205
17081 허위서류로 무직자 대출 돕고 수수료 챙긴 20대 실형 LV 16 아들래미 09-03 169
17080 경찰, '의료계 뒷광고 혐의' 유튜버들 내사 착수 LV 16 아들래미 09-03 178
17079 60대 남성 살해하고 금품 훔친 30대 여성 구속송치 LV 16 아들래미 09-02 310
17078 '아들 여친에 마약주사 성폭행 시도' 50대 2심도 징역5년 LV 16 아들래미 09-02 555
17077 "사랑제일교회 탓에 손님 안와"…인근상인들 소송 낸다 LV 16 아들래미 09-01 283
17076 조주빈 "성착취물 브랜드화 하려했다" 검사도 당황한 증언 LV 16 아들래미 09-01 351
17075 필로폰 330명분 들고 제주행…간 큰 50대, 김해서 적발 LV 16 아들래미 09-01 195
17074 부산항 냉동닭고기 컨테이너에 숨긴 124억원 규모 코카인 압수 LV 16 아들래미 08-31 362
17073 60∼70대에 낳은 아들들 '곰팡이 핀' 집서 키우고 "학교 가지마" LV 16 아들래미 08-31 317
17072 고창서 60대, 부부싸움 아내 살해시도 후 투신 사망 LV 16 아들래미 08-30 284
17071 음란영상 올린 '여행에미치다' 조준기, 그는 청년 신화였다 LV 16 아들래미 08-30 655
17070 "밤엔 홀 손님 많은데 받지 말라니" 동네카페들 패닉 LV 16 아들래미 08-29 648
17069 경찰, 아동학대 신고때 '전문가 동행' 늘린다…"신속대응" LV 16 아들래미 08-29 110
17068 모텔 종업원이 마스터키 이용 여성 투숙객 성폭행 LV 16 아들래미 08-28 1316
17067 치료해줄 의사없어 부산→울산 헤매다..약물중독 40대 사망 LV 16 아들래미 08-28 247
17066 집단휴진에 응급실 찾아 해맨 3시간…40대 결국 중태 LV 16 아들래미 08-27 328
17065 "마스크 써라" 그 말에 목 조르고 얼굴 때린 50대 구속영장 LV 16 아들래미 08-27 294
17064 고교생 제자와 사귀고 춘천 여행까지…30대 유부녀 교사 '징역' LV 16 아들래미 08-27 817
17063 구독자 227만 유튜버 '성폭행 시도' 사죄…법원 기소유예 LV 16 아들래미 08-26 728
17062 여중생 성폭행 숨지게 한 10대들 반성커녕 "누명"…법원 2심도 실형 구형 LV 16 아들래미 08-26 681
17061 "어머니 데려오겠다"…북한 다녀온 탈북자 집행유예 LV 16 아들래미 08-25 649
17060 온 몸 멍든채 숨진 6세 여아 외삼촌 석방…'증거 부족' LV 16 아들래미 08-25 318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