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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밀반입·투약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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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5 20:17

상조업계 1, 2위를 다투는 보람상조 그룹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을 밀수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검 강력부(김명운 강력부장)는 지난 9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씨 등은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코카인 16.17g,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밀수한 코카인 16.17g은 500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에 달한다.

최 씨는 공항 세관을 통해 검찰에 적발된 뒤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서울의 한 클럽과 자신의

집에서 3차례에 걸쳐 코카인을 투약했다고 시인했다.

재판에 넘겨진 최 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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