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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초교 침입 흉기 괴한 오리무중…경찰 "해프닝 가능성"

  • LV 15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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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6 09:04
 대낮에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6학년 학생을 다치게 한 괴한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15일 경찰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계단에서 만난 A군(12)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학교 측의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일대를 수색하며 괴한의 뒤를 쫓는 한편 주변의 폐쇄회로(CC) TV 등 녹화 영상물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CC TV 분석 결과 괴한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일대 수색에서도 괴한의 종적을 찾지 못했다.

사건 당시 학교측에서도 괴한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괴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침입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해프닝일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러나 경찰은 범죄에 대해서도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수사 중이다.

한편 학교 측은 외부인 교내 출입으로 학생이 상해를 입은 일이 발생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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