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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직 기간제 여교사, 사기 혐의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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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7 22:02

고등학교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는 인천의 한 고등학교 전직 기간제 여교사가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인천 모 고등학교 기간제 30대 여교사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 1~5월 B군에게 영어 지도 명목으로 한달에 50만원씩 총 250만원을 받고 과외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6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B군의 부모는 A씨에 대해 불법과외를 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불법 과외 혐의를 인정하지만, 제자인 B군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군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관해서는 양측의 진술이 엇갈려 사기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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