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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40대…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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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6 21:14
장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4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도망할 염려가 없으며, 법률이 규정한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에 대해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장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4일 오전 3시30분께 "새벽에 장인어른을 폭행했는데 사망한 것 같다"며 경찰에 전화로 자수했다. 사건 현장에는 A씨 아내와 딸도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와 장인 사이에 불화가 있었을 가능성 등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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