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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병원장 숨져 빌려준 돈 못받자 임플란트 재료 훔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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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9 07:14
병원장이 숨져 받을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병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재료를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침입절도 혐의로 임모(48)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씨 등은 지난달 15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치과에 침입해 원장실에 보관된 임플란트 재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임플란트 재료는 시가 23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지난해 12월 1000만원을 빌려줬던 병원장이 숨지자 돈을 받지 못하게 됐다는 이유로 휴일을 이용해 지인과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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