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9급 공무원 고졸 채용 확대 놓고 노조/까지 반발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5
  • 조회 81
  • 2019.02.09 22:21

정부의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국가직 9급 공무원 임용에서 고졸 채용을 20% 늘린다는 정부의 방안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졸속 확대”라며 반대입장을 밝히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공무원 고졸채용전형 졸속확대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대다수의 공공기관 고졸전형채용의 종착점은 고졸 상태로 취업한 뒤에 대학졸업장은 물론 석·박사까지 획득하는 ‘경로의 순서바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 지금과 같은 방식의 일방적이고 임시변통식의 공무원 증원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방안의 주요 골자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임용에서 고졸 채용 인원을 2022년까지 20% 늘린다는 내용이다.

해당 내용이 발표되자 공무원 수험생들은 “역차별”이라며 반발했다. 특히 지난해 국가직 9급 채용인원(일반행정 전국 선발기준)이 232명 접수인원이 3만7543명에 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 같은 반발은 예상된 부분이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무원 고졸채용 확대가 역차별이라는 내용의 청원이 수십건 제기됐고, 동의한 인원도 수만명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공무원노조마저 정부의 고졸채용 확대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한정된 예산으로 공무원 증원과 전형을 구성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효성 없는 전형의 탄생은 다른 이들의 기회비용을 박탈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방식의 기계적인 방식의 나눠먹기 전형을 시행할 바에 차라리 9급공무원 시험도 공직적격성시험(PSAT)이나 자격검정시험(한국사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자격을 획득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공정성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 정부의 공무원 증원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당장의 손쉽게 보이는 공무원 증원과 전형마련은 결과적으로 그 모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후대의 국민들이 고스란히 감당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천 5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4414 [팩트체크]김병옥 음주운전, 대리기사 신고했다면 방조죄? LV 15 아들래미 09:04 61
14413 “겁나 맞네 빵터져” 수원 10대 집단폭행 청원글 발칵 LV 15 아들래미 09:01 49
14412 응급실서 10일 동안 7차례 난동 부린 50대···경찰 수사 착수 LV 15 아들래미 08:57 27
14411 중공의 파룬궁 박해 - 반인류 범죄 (1) LV 1 선념3 08:53 30
14410 경찰, '버닝썬 뇌물 공여·수수 의혹' 경찰관 구속영장 신청 LV 15 아들래미 08:52 24
14409 동화캐릭터 '구름빵' 로열티 사기…50대 여성 징역 2년 LV 15 아들래미 08:49 12
14408 대형마트서 생필품·음식 등 192차례 훔친 30대 LV 15 아들래미 02-22 88
14407 '망보고 훔치고'…공익요원 2명, 수영장 탈의실서 휴대폰 훔쳐 소액결제 LV 15 아들래미 02-22 94
14406 [단독]'버닝썬-경찰관' 유착 있었다…광수대 "뇌물 정황 포착"(종합) LV 15 아들래미 02-22 68
14405 "고철값 흥정하다가…" 농장주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40대 LV 15 아들래미 02-22 66
14404 목포 금은방 주인 흉기 살해 30대 긴급체포(종합) LV 15 아들래미 02-22 40
14403 무자격자 뽑고 삼촌이 면접…청년 꿈 앗아간 채용비리 LV 15 아들래미 02-21 111
14402 91명의 사상자 낸 대보사우나 화재…피해자 보상길 '막막' LV 15 아들래미 02-21 83
14401 "막막합니다" 목욕탕 화재로 주민 149명 하루아침에 이재민 신세(종합) LV 15 아들래미 02-21 100
14400 짐싸는 은행원들.. 명퇴금 평균 4억 LV 15 아들래미 02-21 90
14399 1억원 주운 고객, 신고 안 한 은행..법원 "둘 다 소유권 없어" LV 15 아들래미 02-21 87
14398 배만 사서 조업않고 어업보상금 40억 챙겨…가짜어민 110명 적발 LV 15 아들래미 02-20 127
14397 엄마 몰카 찍고 흡연 흉내까지도…`키즈 유튜버`의 일탈 LV 15 아들래미 02-20 154
14396 대형마트 직원탈의실 털이범 검거…잡고 보니 전직 알바 LV 15 아들래미 02-20 102
14395 “‘죽었으면 버려’ 연락까지 했다는데…” 영광 여고생 사망, 진실은 LV 15 아들래미 02-20 86
14394 점 빼는 기기 부작용 조심…무허가 판매·유통업체 32곳 적발 LV 15 아들래미 02-20 53
14393 취객에 폭행당한 뒤 숨진 강연희 소방경, 위험직무순직은 부결(종합) LV 15 아들래미 02-19 175
14392 "말 안 들어서···" 3살 아이 머리채 잡은 어린이집 교사 징역형 LV 15 아들래미 02-19 84
14391 부하에게 주식거래·대학원 과제 부당지시한 경찰간부…감찰조사 LV 15 아들래미 02-19 41
14390 다중이용시설 잇단 화재 비상…대부분 낡아 전기·소방설비 열악 LV 15 아들래미 02-19 36
14389 '동전 택시기사' 아들 "혐의 논란보다 반성없는 승객에 더 화나" LV 15 아들래미 02-19 79
14388 회사교육 중 빈 사무실서 동료 지갑 턴 20대 입건 LV 15 아들래미 02-18 174
14387 전기공사하던 40대 외주업체 직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LV 15 아들래미 02-18 98
14386 아파트 재활용품 훔치던 50대, 경비원에게 발각되자 폭행 LV 15 아들래미 02-18 90
14385 '마약 투약' 버닝썬 직원 구속…'유통 의혹' 중국 여성 출국정지(종합) LV 15 아들래미 02-18 6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