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윤장현 전 시장에 수억 뜯어낸 사기꾼, 대통령까지 사칭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7
  • 조회 339
  • 2018.12.06 15:25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이 문재인 대통령 행세까지 하며 사기를 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지방정가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권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김모(49)씨는 다른 지역 유력인사들에게도 권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을 사칭해 문자를 보냈다.

 

휴대전화 판매 일을 한 적이 있는 김씨는 과거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일하며 확보한 전화번호로 지역 정치인·유력인사들에게 '권양숙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그는 딸 사업 문제로 5억원이 필요하다며 빌려 달라고 요청했고 자신에게 속은 윤 전 시장을 이용해 자신의 자녀를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고 취업청탁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시장이 취업 부탁 전화를 했던 학교 법인 대표 등에게도 사기를 시도했다.

 

김씨는 해당 대표에게도 권 여사를 사칭해 5억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대표 측이 사기를 의심하자 이번에는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속여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씨는 최소 5명에게 '문재인입니다'라고 거짓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씨의 문자를 이상하게 여긴 인사들이 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10개월 가까이 지속된 사기 행각도 발각됐다.

실제 김씨의 사기 사례는 청와대가 지난 10월 22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칭범죄 관련 대통령 지시 발표문'에도 첫 사례로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친인척·청와대 사칭 사기가 잇따른다는 보고를 받고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라 생각하고 신고해달라"고 국민들에게 알릴 것을 특별 지시했다. 

추천 7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4686 경찰, '불법사찰 의혹' 전직 경찰청장 입건 LV 15 아들래미 04-19 31
14685 중학생, 후배 무차별 폭행…"폭행동영상 촬영 및 유포" LV 15 아들래미 04-19 53
14684 인천 대학병원 간호사회 회계직원 6300만원 횡령 LV 15 아들래미 04-19 45
14683 홧김에 "남편이 휘발유 들고 탔다"..부산지하철 4분간 정차 LV 15 아들래미 04-19 46
14682 여대생 살해·차 밑 유기 20대.. 도주했다 현장 다시 와 확인도 LV 15 아들래미 04-19 43
14681 12살 딸 학교 안보낸 50대 모친 징역형 LV 15 아들래미 04-18 71
14680 필로폰 투약 뒤 모텔에 불 지르려 한 50대 실형 LV 15 아들래미 04-18 37
14679 '10년간 집안 곳곳에 몰카'…제약사 대표 아들 구속 LV 15 아들래미 04-18 70
14678 산불 난 광주 남구 야산서 불탄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LV 15 아들래미 04-18 58
14677 경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신상 공개 결정" LV 15 아들래미 04-18 45
14676 '모델 추행' 사진작가 로타 징역 8월…법원 "진술 일관" LV 15 아들래미 04-17 160
14675 전남 신안 야산서 백골상태 시신발견…경찰 수사 LV 15 아들래미 04-17 81
14674 부천 고시텔 업주 살해 40대 남성 '국민참여재판' 간다 LV 15 아들래미 04-17 55
14673 진주 아파트서 방화·흉기난동..12살여아 등 사망5명·부상13명(종합2보) LV 15 아들래미 04-17 62
14672 고교생 때 여성 성폭행한 30대 1/8년만에 뒷덜미 잡혀 LV 15 아들래미 04-17 126
14671 옹진군 옛 군청 폐건물서 8개월전 실종된 70대 시신 발견 LV 15 아들래미 04-16 92
14670 '강간 무죄'에 동반자살 부부 사건…1년만에 대법 유죄 확정 LV 15 아들래미 04-16 110
14669 검찰 '신생아 사망은폐' 차병원 의사에 구속영장 청구 LV 15 아들래미 04-16 42
14668 갈색 맥주 페트병 없어진다..환경부, 색 있는 페트병 퇴출 LV 15 아들래미 04-16 54
14667 찜질방 여자 화장실서 성폭행 시도 20대 구속 LV 15 아들래미 04-16 85
14666 고가 자전거 상습절도 60대 구속 LV 15 아들래미 04-15 68
14665 어린 의붓딸 7차례 성폭행한 40대 남성 징역 8년 LV 15 아들래미 04-15 75
14664 중국인 여성 고용해 불법 성매매 영업한 60대 업주 '입건' LV 15 아들래미 04-15 71
14663 짝사랑하던 60대 여성 농약으로 살해하려한 70대 '구속' LV 15 아들래미 04-15 45
14662 삐뚫어진 동갑 우정…클럽 만취여성 유인해 성추행 LV 15 아들래미 04-15 110
14661 “우리 집 가자” 여학생 2명 납치하려 한 30대 남성 LV 15 아들래미 04-14 186
14660 "민원 불만" 구청에 불지른 60대에 구속영장 청구 LV 15 아들래미 04-14 59
14659 주당 52시간 넘겨 일하다 뇌출혈 온 마트 직원…법원 "산재 인정" LV 15 아들래미 04-14 83
14658 ‘군대 안 가려고’ 치킨 먹고 체중 늘린 20대에 ‘무죄’ LV 15 아들래미 04-14 112
14657 [단독] 분당차병원,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숨진 의료과실 3년간 은폐 LV 15 아들래미 04-14 65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