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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연신내점 갑질' 사건, 고객 사과로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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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6 15:24

맥도날드는 6일, 논란이 되고 있는 '연신내점 손님 갑질'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고객이 사과해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날 유튜브 등을 통해 논란이 된 해당 동영상과 관련, "바로 경찰이 출동해 경찰 입회 하에 해당 고객도 사과하고 직원도 사과를 받아들여 일단락된 내용"이라며 "피해자인 매장 직원도 논란이 확대되면서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당사자가 더 이상 (논란이)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중순 벌어졌으며 맥도날드 측은 이미 고객이 사과하고 직원이 받아들인 점을 감안해 고소 등 법적 조치에 나서지는 않았다.

 

앞서 이날 유튜브를 통해 맥도날드 연신내점에서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한 고객이 직원의 얼굴에 햄버거가 든 것으로 보이는 종이봉투를 던지는 동영상이 확산됐다.

 

동영상에는 고객 두 명과 맥도날드 직원이 주문을 놓고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고객은 주문한 햄버거가 나오지 않아 오래 기다렸다며 항의하고 직원은 이미 번호를 안내했다고 답하는 과정에서 고객 한 명이 봉투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울산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도 차량에 탄 채 주문을 하던 고객이 직원에게 음식이 든 봉투를 집어던진 일이 동영상을 통해 확산되면서 '갑질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고객이 차량을 타고 곧바로 현장을 떠난 탓에 맥도날드 측이 피해 직원을 대신해 해당 고객을 고발했으며 직원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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