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후쿠시마 라면, 위메프도 버젓이 판매…소비자 항의에 판매중단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7
  • 조회 505
  • 2018.12.04 20:57
홈플러스에 이어 위메프도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일어났던 후쿠시마현에서 제조된 라면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게릴라 특가 행사로 ‘일본 명물 전통 라멘 3종’을 판매 중인 사실이 올라왔다. 이 상품을 구매했다가 후쿠시마 라면이 포함된 사실을 알고 구매를 취소했다는 소비자는 “다행히 배송 전이라 급히 취소했다. 마루타가 될 뻔했다”면서 위메프에 신고 후 판매자에 질문을 남겼다고 밝혔다.

현재 이 상품을 조회하면 ‘판매되지 않는 상품’이라고 안내된다. 전날 홈플러스 역시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판매한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소비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판매를 중지했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라면의 경우 일본어로 적힌 원산지명에는 후쿠시마현 기타카타시로 제조한 곳이 적혀 있지만 한국어로 적힌 원산지명에는 ‘일본’과 ‘IGARASHI SEIMEN’만 기재됐다.

홈플러스 측은 “제조 공장은 사고 현장에서 100㎞ 이상 떨어진 곳에 있고 방사능 피폭 검사도 마쳐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 후쿠시마현 이라는 것은 알고는 있었으나 표기상에는 통상 ‘일본산’ 으로 기재를 한다. 고객 안심 차원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에 대해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은 채 판매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들여온 모든 일본산 상품은 식약의약안전처로부터 검사확인 후 수입신고필증을 교부받은 상품이다. 우리나라는 후쿠시마현 농수산물에 대해 수입금지조치를 하고 있다. 가공된 제품의 경우 정부증명서와 검사증명서를 발급받은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하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발표한 방사능 정보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 라멘 제품을 생산한 공장이 위치한 기타카타시 오시키리미나미 지역의 방사선량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0.1μSv/h(마이크로시버트/시간) 이하를 유지 중이다. 0.21μSv/h 미만은 ‘정상’ 0.21μSv/h 이상이면 ‘주의’, 1μSv/h 이상이면 ‘경고’ , 1000μSv/h 이상이면 ‘비상’이다. 기타카라시의 방사선량은 일본 수도인 도쿄와 방사선량이 비슷한 수준이다. 

추천 7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4871 "20대 농부인데 왜 청년농부가 될 수 없나요"…'청년농부' 상표권 분쟁 LV 15 아들래미 07:14 43
14870 경기 동탄서 경찰과 26분간 추격전 벌인 10대 운전자 검거 LV 15 아들래미 07:07 35
14869 화성 어린이집서 두 살배기 학대한 40대 교사 형사 입건 LV 15 아들래미 07:04 23
14868 자신의 연인에 위해 가하려 한 80대 살해한 70대, 2심도 징역형 LV 15 아들래미 07:03 22
14867 직원들 임금·퇴직금 19억 체불 건설업체 대표 집행유예 LV 15 아들래미 07:02 27
14866 "스스로 목숨 끊어라" 아내에 진통제 16알 먹게한 남편 LV 15 아들래미 05-25 46
14865 "마음에 든다"…택시기사 가슴 주무르고 볼에 입 맞춘 승객 '벌금' LV 15 아들래미 05-25 73
14864 "칠천이백원 택시비 많이 나왔다" 운전기사 폭행한 60대 남성 징역형 LV 15 아들래미 05-25 25
14863 "맘에 든다" 폭행 후 동성 택시기사 강제추행한 50대 남성 벌금형 LV 15 아들래미 05-25 25
14862 커지는 서울대 성추행 교수 논란···3개월 정직 뒤 돌아오나 LV 15 아들래미 05-25 29
14861 출근길 음란행위 30대 검거...여경이 신고 LV 15 아들래미 05-24 174
14860 당진서 17개월 영아 숨진 채 발견…경찰, '아동학대' 의심 LV 15 아들래미 05-24 39
14859 `초등생 2명 사망` 인천 축구클럽 승합차 운전자 구속 LV 15 아들래미 05-24 48
14858 경찰 "강남구청 공무원 2명, 유흥업/소 향응 인정" LV 15 아들래미 05-24 43
14857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 학교폭력 논란에 자진탈퇴 LV 15 아들래미 05-24 73
14856 '엉덩이 때리고 욕설하고'…광주 스쿨미투 연루 교사 17명 기소 LV 15 아들래미 05-23 180
14855 강남 현금인출기에 필로폰 두고 간 10대 청소년들 LV 15 아들래미 05-23 102
14854 "여자들이 성적매력 느끼는 남자돼라"…경찰간부 논란(종합) LV 15 아들래미 05-23 143
14853 불법 수수료 챙긴 30대 사행성 게임 운영자 징역 10월 LV 15 아들래미 05-23 36
14852 법원, 가족에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3년’ 선고 LV 15 아들래미 05-23 28
14851 패소 판결에 앙심 품고 법원 여직원 '묻지마 폭행' LV 15 아들래미 05-22 74
14850 펭귄문제 '인싸' 놀이?…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 LV 15 아들래미 05-22 69
14849 “요즘 가시나들은…” 임신부석 앉았다고 폭행 당한 임신부 LV 15 아들래미 05-22 111
14848 폭행해 숨진 아버지와 5개월간 동거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LV 15 아들래미 05-22 38
14847 의정부 사망 일가족, 월200만원 이자 시달려…파산신청까지 알아봤다 LV 15 아들래미 05-22 44
14846 '20년 가정폭력' 남편 숨지게 한 아내…시어머니마저 선처 호소 LV 15 아들래미 05-21 68
14845 '토익 공화국' 한국, 평균성적 세계 18위…일본보다 150점 높아 LV 15 아들래미 05-21 54
14844 노인 '공짜 지하철' 손실 년 7000억…지자체 편든 여당 "정부가 책임져라" LV 15 아들래미 05-21 67
14843 '쥴' 상륙 앞두고 부랴부랴 금연대책 LV 15 아들래미 05-21 93
14842 의정부 일가족 사망 현장서 흉기 3점 수거 LV 15 아들래미 05-21 44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