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주차장 봉쇄한 '송도 불법주차' 차주..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8
  • 조회 66
  • 2018.12.04 20:43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 위반 경고장을 받았다는 이유로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차를 댔다가 공분을 산 50대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져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장성욱 판사는 일반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8월 27일 오후 4시 1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자신의 캠리 승용차를 7시간 동안 주차해 교통을 방해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주차장 관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자신의 승용차에 붙은 주차 위반 경고장을 떼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주차장 진입로를 막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올해 초 승용차를 관리사무소에 등록했지만, 따로 주차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 경고장을 받았다.

 

당시 / 불법 주차에 화가 난 아파트 주민들은 A씨의 승용차를 인도로 옮긴 뒤 경찰에 신고하고, 경고성 쪽지를 차에 빼곡히 붙이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자 A씨는 사건 발생 나흘째인 같은 달 30일 이웃들에게 사과하고 아파트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주민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장 판사는 "이 범행으로 아파트 1천100여 가구가 7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고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차량을 후문으로 안내하는 등 업무에 지장이 생겼다"며 "피고인이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아 입주민들이 차를 직접 옮기기까지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사건 발생 사흘 뒤 자필 사과문을 써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했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추천 8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4064 "옛 애인 문신 지워주세요"…피부과 찾는 젊은이들 LV 15 아들래미 07:42 31
14063 헌옷수거함 탐하는 사람들 장발장이냐 전문절도범이냐 LV 15 아들래미 07:40 19
14062 "판사보다 유튜버 되고 싶어요"…초등생 희망직업 5위 LV 15 아들래미 07:38 13
14061 또 어디서…공포로 번지는 90년대 '건설 광풍' 부메랑 LV 15 아들래미 07:36 16
14060 현장에선 '택시 엑소더스' 이미 시작, 승차거부 택시를 승객이 거부 LV 15 아들래미 07:33 14
14059 교정시설서 몰카 취재한 독립 PD들 2심서 '벌금형→무죄' LV 15 아들래미 12-13 44
14058 선릉역서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인터넷서 남자 행세(종합) LV 15 아들래미 12-13 38
14057 "칠개월간 사과없더니"..법정서 무릎꿇은 음주역주행 벤츠운전자 LV 15 아들래미 12-13 41
14056 "선릉역 칼부림 20대 여성, 경찰 조사 거부 중" LV 15 아들래미 12-13 29
14055 준공 27년 된 강남 대종빌딩 '붕괴위험' 왜 몰랐나? LV 15 아들래미 12-13 32
14054 치어리더 황다건 성희롱 논란…짧은 치마가 문제? LV 15 아들래미 12-12 213
14053 [단독] 국방부 “군대서 열공 땐 조기졸업”…여성·보수 반발 우려 LV 15 아들래미 12-12 52
14052 “하루 9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 발생 위험 3배↑” LV 15 아들래미 12-12 64
14051 제주 애월 해안가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상의 벗겨진 채 부패' LV 15 아들래미 12-12 37
14050 '잠든 여성 관광객 성추행' 30대 게스트하우스 직원 '징역 3년' LV 15 아들래미 12-12 68
14049 '절대 불 안 난다더니'…안전 진단받은 BMW 차량서 화재(종합) LV 15 아들래미 12-11 81
14048 제주 해안 갯바위서 20대 숨진 채 발견…사인 조사 LV 15 아들래미 12-11 61
14047 '무등록 운전면허 학원' 15억 챙긴 강사들 집유 LV 15 아들래미 12-11 37
14046 하루 2번 음주운전에 대리기사 폭행까지 한 30대 치과의사 검거 LV 15 아들래미 12-11 35
14045 치어리더 황다건 "댓글 더럽다" 호소.. 여전히 정신 못차린 일베 LV 15 아들래미 12-11 76
14044 전자레인지 속 1천여만원 훔친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LV 15 아들래미 12-10 118
14043 만취한 남성 부축하는 척 금품 절도 10대 2명 검거 LV 15 아들래미 12-10 57
14042 차량 적재함서 자재 상습절도한 20대 검거 LV 15 아들래미 12-10 57
14041 엉뚱한 곳에 꽂힌 케이블.. '멈춤' 대신 '정상 진행' 신호 보냈다 LV 15 아들래미 12-10 104
14040 대학가 호칭, 선배가 웬말? 학번 상관없이 'OO씨' LV 15 아들래미 12-10 107
14039 [단독] "외식업체 회장, 골프채로 캐디 엉덩이 때려" LV 15 아들래미 12-09 102
14038 中어선 오징어 싹쓸이…어민들 “대책 세워달라” (1) LV 15 아들래미 12-09 71
14037 헤어진 여친이 스스로 찍어 보낸 나체 사진을 유포하면 처벌될까 LV 15 아들래미 12-09 118
14036 "나 공중파 출연한 사람인데"…취준생 등친 전직 격투기 선수 LV 15 아들래미 12-09 59
14035 이중 주차 시비..차로 상대 운전자 수십번 들이받은 30대 LV 15 아들래미 12-09 64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