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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집가는길..대리기사 인가? 아닌가? (실화

  • LV 7 공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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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95
  • 2017.11.15 23:36

안녕하세요

읽기만 하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처음 글쓰는거라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1프로의 거짓도 없이 100프로 저의 짧은 경험담을 들려드릴게요

 

저는 25살 남자이고 작은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날과 다른거 없이 일을 하고 마치고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가고 있는데

저희집이 전원주택이라서 시내를 벗어나 촌으로 들어가야 집이 있습니다

거리가 매장에서 집까지 차로 20분정도 입니다

새벽 3시가 넘어서 집으로 향하고있는데 가로등도 없고 정말 컴컴해요

주변이 또 논이라서 안개도 정말 많이 끼고 으쓱합니다 (논밑이 물 이기때문에 안개가 많이 낌)

중간중간 폐기숙사 폐가도 많고

근데 처음엔 무서웠는데 매일 다니다 보니깐 아무렇지도 않게 잘 가게 되었죠

그때도 아무렇지 않게 잘 가고 있는데 도로 갓길에 사람이 손을 흔드는거에요

순간 너무 놀랐어요 잘못 봤나? 싶었는데 가면갈수록 사람이 맞더라고요

건장한 아저씨가 손을 흔드는게 맞더라구요

무서웠지만 호기심 때문인지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사람 앞에 가서 창문을 내리고

 

나-무슨일이세요?

아저씨-대리기산데 저기 00동까지 태워주실수 있나요?

나-거기 너무 멀어요 여기 근처 파출소앞에 내려드릴게요

 

그러고 아저씨가 차에 탔어요 제가 미쳤지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으나

새벽 3시에 모르는남자를 차에 태웠죠

긴장이 흐르는데 짜릿하더라고요 제 차가 문짝이 2개라서 제 바로옆에 타셨는데

그분이 움직이면 나도 바로 저항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계속 가고 있었죠

파출소까지 10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동안 서로 말 한마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만약 얻어 타는 입장이고 그럼 먼저 말 걸고 정말 고맙다 라든지

그쪽 아니였음 큰일 날뻔 했다 그런말을 하겠는데 아무말도 없으시고

파출소 앞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차를 세우고 그분이 내리셨고

저는 긴장이 이제 풀리면서 내가 미쳤다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대리기사가 진짜 맞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궁금해서

차를 밑쪽에 숨기고 내려서 파출소쪽을 몰래 보니

그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전화를 하시더니 어떤 낡은 suv차량 밤이라서 구별이 확실히 되진않지만

레토나?인가 코란도?인가 무튼 그걸 타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대리기사가 맞구나 대리차가 태우로 온거구나 생각하고 "에이" 그러면서 집에 갔죠

근데 집에서 생각을 계속 하는데 이상한거에요 아까 저를 만난곳에서 전화를해서 부르면되는데

왜 구지 제 차를 얻어타고 가서 전화를해서 갔을까요?

제가 그남자를 태운 장소와 파출소 둘다 똑같이 촌이고 멀지 않은곳이고

위치설명하기도 학교앞이라 (제가 그남자를 태운곳이 학교앞)

편했을껀데 왜 내차를 잡았지? 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가

다음날 친구들에게 말을 해주니깐 미친놈 간이 부었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친구 한명이 대리기사면 폰 으로 대리 어플? 머 퀵 처럼 그런거 보더냐면서 묻더라구요

근데 제 차에 타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어 라고 하니

대리기사 맞어 ? 라고 하는겁니다

그때 소름이 조금 돋았는데 설마 ..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만약 처음에 그아저씨가 말한 00동까지 태워줬으면 중간에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파출소 앞에 세워준다고 그래서 가만히 있었던걸까요 ?

제 착각인가요 ? 친구들도 오바하지마라 그러는애들도 있고

야 니 진짜 큰일날뻔했다 만약 니가아니고 여자운전자였으면 무슨일 났을수도 있다라는 친구도 있고

차를 타고 가고 있다가 절 건드리면 같이 사고 나니깐 가만히 있었던거고

차를 세우면 그때 무엇을 하려 했던걸까요 ? 파출소앞이라 괜찮았던걸까요 ?

그남자의 전화를 받고 온  레토나?코란도?차량은 무엇이였을까요 ?

그리고 그땐 긴장해서 몰랐는데 그 남자가 전화를 걸고

5분도 안되서 거의 바로 레토나?코란도? 차량이

도착했어요 .. 그분은 제차에 타서 폰을 꺼낸적이 없는데

어떻게 레토나?코란도? 차량이 그렇게 빨리 도착했을까요 

근처에 있었던것 일까요?

진짜 대리기사였을까요? 아직도 의문입니다 .. 그냥 제가 오바한거 일수도 있겠죠 ?

아 아직 확실히 뭔지 모르겠군요 ..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미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ㅠㅠ

그치만 정말 1프로의 거짓도 없이 100프로 실화에요 !

그리고 집가는길에 또  겪은일이 하나있는데 그것도 조만간 적을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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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popo50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LV 2 happygal
미쳤어 미쳤어...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만약 저라면 그냥 지나쳤을겁니다. 파출소에 거기 누가 있더라 알려주던가요.
길도 으슥하고 주변에 건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불도 없는데 왜 건장한 남자를 태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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