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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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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308
  • 2015.02.01 21:52
일단 저는 올해 졸업하는 고3입니다.

※필력구림주의※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그렇게 친한편은 아니고 요즘 서서히 친해지는중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를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서 보기때문에(그것도 잠깐) 빨리 친해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처음 그 아이를 알게 된것은 제가 고1때 저희 할머니가 제가 교회나오기를 간절히 바라셔서 효도하는셈 치고 한번 나갔습니다.

그때 보고 첫눈에 반해서 고2때 까지 그냥 바라만 보고있다가 고3 때는 공부때문에 안나갔습니다.

바쁘게 수험생활하면서 그 아이를 못보다보니 자연스레 생각도 잘 안나게되고 또 그 교회앞을 지날때마다 '잘지내고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않을 정도로 별 마음이 없는 채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수능 끝나고 그 아이도 볼 겸 다시 교회를 나가서 그 아이를 다시보게되었는데요.

완전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아이를 다시 보자마자 다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대학가면 영영 못볼지도 모르니 차이더라도 제 마음을 전하려고하는데요.

지난주에는 그아이가 교회를 안왔고 오늘은 제가 새벽에 축구보다가 늦게자서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했네요 ㅠㅠ

지금 2주째 못보고 있는데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별로 친하지는 않은상태인데 미친척하고 선톡....보내볼까요..?

추천 8 비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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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qkfee
번호는 따신건가요??그냥 간단하게 톡해보는게 어떄요? 부담갖지말고~ 계속 연락이 되면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고백할 수 있으니까요. 갑작스럽게 연락해서 고백하는건 좀....부담스러울거 같아서요.
LV 4 킹크랩
선톡해보세요.. 우선 교회 안부부터 물어보는것으로 시작해서요..
LV 2 less1
일단 번호라던지 카톡이 있으시다면 고백은 나중에 그냥 선톡 하세여
그러면서 서서히 만나자고 하는 것이고 그다음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 하는것이져
첫눈에 반한것? 좋져 하지만 그것을 상대방이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당신이 좋슴니다','첫눈에 반했슴니다 사귀어 주세여'라고 하시면
여자쪽에서는 '뭐지 이사람' 이라고 될수 있어여 그러니 천천히 카톡과 만난 다음에 진행 해보세여
LV 3 발롱도로
좋으시면 무조건 찾아가서 대쉬하는겁니다
LV 1 까꿍이까끙
교회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말걸고 따듯한 캔커피 하나 주면서 날씨 완전 춥지않냐?라고
하면서 말걸어보세요. 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부담스러워할까봐 쉽게 말 못걸었다고
호감보여주면서 너무 대놓고 사귀자 이런식의 호감이 아니라 그냥 친구하잔듯이요.
LV 2 세븐솔라
돌직구로 대쉬~~~
톡으로 하던지 만나서 하던지
무조껀 대쉬~~~~~~
LV 1 검은색내얼…
네네 보내세요
사람일은 아무도 몰라요
그러기에 님이 하고싶은대로 해야되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LV 1 436473431
아..
부럽다.
나도 20몇년전에는 이런걸로 고민하던때가 있었겠지...

드리대 드리대~
될때까지 들이대~
LV 1 qkqqpdlql
보내세요 그래야 미련안남습니다.  고민만하고 행동하지않으면 모르는일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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