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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역이 바뀌고 퇴근시간. .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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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67
  • 2018.03.13 08:04
평소에 퇴근 17:30분에 하다가
다른지역 지원가게되서 왔는데 퇴근을 22시에합니다
야근을 당연스럽게 생각하니깐 그 분위기가 너무 싫고. .
집이랑거리도 차타고 40분거리라
정리하고집가서누우면 24시 입니다
출근 9시까지라 집에서 7시40분에 출발해요
평일엔 퇴근하고 바로자야되는게 너무 싫고. .
아. . .. . . . 어떤마인드로 일해야할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수당은 챙겨주는데 전 제 시간이 없다는거랑
사실 밤까지 일하려니 몸이 힘듭니다. .
일하는 환경이 바뀌니 정신도없고 혼란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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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닥갱
40대 중반 아저씨 입니다. ㅋㅋㅋ 직장생활만 벌써 20년을 훌쩍 넘겼네요. 제 주변 동기 후배들 비슷한 고민하는 경우 많이 만나봅니다. 그래서 참지못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분들도 많았구요. 더러는 저처럼 뭐 어떻게든 적응하자, 다른곳 간다고 크게 다르겠어 하고 버티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씀드렸듯 후자쪽이구요. 그렇다고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30대 초반 결혼해서 첫아이 가졌는데 참 무심하게도 회사가 저를 참 먼 것으로 전출을 보내더군요. 뭐 이유야 좋았습니다. 네가 적임자다 라는 명분이라 뿌리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출퇴근 편도 1시간 40분 (도보-전철-버스-도보) 걸리는 거리에 주 6일 근무에 야근은 당연하고...게다가 회사 버스도 없어서 11시반을 넘기면 전철 막차를 놓쳐서 택시타고 집에 갔다가 잠시 눈 붙이고 새벽에 나오는 일을 약 4년반 했습니다. 죽겠더군요. 참고로 전 몸 많이 쓰는 현장일을 주로 하는 직장인입니다. 피곤하고 언젠가부터 목적의식도 사라지고...그래서 무작정 사표 쓰고 6개월 정도 구직활동 했었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다른 중견기업에 들어갔으나...상황이 별반 개선되지 않더군요. ㅎㅎ 나름 골라골라 들어갔으니 전보다야 상황이 조금 좋았지만,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그런 아름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제서야 조금 철이 들더군요. 혼신의 힘으로 잘 버텨보고 그 속에서 뭔가 아름다움과 보람을 찾아보가...이와 피할수 없으니 즐겨야 한다는 어찌보면 가장 기본으로 돌아왔다고 할까요. ㅎㅎ그렇게 다시 10년이 흘렀습니다. 대단히 성공한 직장인은 아니지만, 나름 조금은 빨리 진급했고 무엇보다 출퇴근이 즐겁습니다. 여전히 하루 5시간정도 자고 여전히 출퇴근에 왕복 2시간반을 허비합니다. 그래서 전철에서 또는 버스에서 잘 자는법 익히고 있고 상대적으로 짧은 주말로 더욱 애틋하게 가족과 시간 잘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삽니다. 금수저일수 없다면 현실을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 흙수저의 유일한 성공해법 아닐까요? 젊은 시절 복권도 사보고 주식도 해 봤지만 제 능력 밖이라는 사실만 확인했답니다. ㅎ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승하시고 죽으란법 없으니 어떻게든 즐거움 찾아보세요. 어느순간 진정으로 행복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LV 2 쬬아용
전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이해가 가진 않네요.. 말씀하신건 어딜가나 야근에 통근시간이 긴건 마찬가지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자기합리화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움을 찾으면서 버티고 살으라는 말로 해석이 되네요
굳이 찾자면  없진 않습니다. 오후6시 이후로는 추가근무수당이 들어가서 다 합치면 월급이 세후400정도 되더군요
그런데 전 사실은 이 회사에 입사한게 퇴근시간 이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싶었거든요
일할땐 하고 여가를 즐기는 삶이 잘못된건가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자정에 집에오는 삶속에서 행복을 찾으려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돈모으는 재미라도 붙여야되나. . . 많은고민속에 있네요
LV 6 나만의슬픔
개처럼 돈모을 시기입니다.
이직해봐야 시간 허비에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는다 보시면 될거고요.
당장은 힘들더라고 견뎌내서 빠듯하게 돈모으셔서 추후 여가를 즐기시던가 하세요.
LV 4 닥갱
ㅎㅎㅎ 일 할때 하고 여가 즐기는 삶이 잘못되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오해하신듯 하여 답글 남깁니다.
LV 4 아하그렇구…
이게 단순 지원인건지?....아님 몇년이상 지원이신지?.....1년 이하면 버티시고 1년 이상이심 퇴사 고려한다고 지원 않나가게 해달라고 말해보셔요~~윗분말씀 일리 있는 얘기고 서울서 출퇴근 왕복2~3시간 드문일은 아닙니다.....
LV 2 쬬아용
그런데 전 통근시간이 스트레스인건 아닙니다. 퇴근시간이 늦기도하고 근무강도도 있다보니 스트레스가ㅜㅜ 사실 이렇다할 방법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푸념해봤네요. .
LV 2 박박박123
지금 본문의 글과 댓글 대댓글을 보니 글쓴이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소득이 줄어든던 늘던 본인의 개인시간이 필요하다는게 주 고민인거 같아 보이네요.
이건 고민상담에 그냥 넋두리 하는걸로 끝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현실적이거든요... 더 좋은환경에서 일을 원하시면 이직만이 답이겠죠? 다른방법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LV 3 크레이지충
일과 시간의 밸런스를 잡기란 굉장히 힘드는 부분이지요.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직장을 옮기시던지 다시 원래 지역으로 가시던지 참고 견디시던지 3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냥 사회생활 10년 정도 한 제생각으로는 같은 계열로 경력 인정받는 곳으로 출퇴근 시간이 좋은 곳으로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지역으로 간다고해도 다시 지원갈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늦게까지 야근을 한다는것은 일이 많다는 것인데,
그러면 원래 지역으로 간다고해도 또 지원을 가게 될거고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 자주 님이 차출되어서 갈겁니다.
같은 계열 이직 추천드리고 대신 먼저 그만두는거 말고 좋은 곳을 먼저 알아보고 확정짓고 이직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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