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비트코인이 어떤지 문의드린 사람입니다.

돈 많으시네요. 내가 뭐랬읍니까? 하하  1억갑니다.

그런데 그시기에 2천 투자하셨으면 리플에 투자하신거 아니에요?  리플이 그전에는 124원 정도 였는데 12월초에 대충 2백 몇십원대~300원 정도 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거기에 2천 몰빵하면  3억정도 될거 같은데.. 여하튼 돈이 문제임. 돈만 많으면 2천이나 5천 몰빵 넣을텐데...

축하드려요~~  공장은 효율이 별로 라고 하던데~~  홧팅! 하시길 바랍니다.

BMW320D 님은 부정적으로 보시는것 같네요.  실제 124원하던 리플이 200원을 넘어 1불을 넘어 4,500원까지 갔었죠.  그시기에 투자한 사람들 돈 번사람들 많은데 믿지를 않으시네요.  12월1일에 리플이 281원이었어요. 현금 3,000만원으로 사자면 수량 106,762개를 살수있어요. 이게 1월4일 4,500원까지 갔어요.  총 16배가 올랐죠. 3,000만원*16= 총액 4억8천만원이에요.  뭐가 거짓말이라는건지?  코인판에서 1억번 사람은 명함도 못내밀어요. 아 그리고 3천이 아니라  투자액이 2천만원이었죠?  2천만원이면 3억2천이네요. 저사람이 3억이 조금 안된다고 했으니 맞는거지 뭘 그래요? 이쯤되면 현금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돈벌면 쬐금 자랑하고 싶잖아요?

BMW320D 님 공장을 빌리는게 아니에요. 채굴장은 비트코인 공장이라고 불리우는데요. 그곳은 여러사람들의 컴퓨터가 모여있는 곳이구요.  전기값으로 10만원정도를 관리비로 냅니다.  그게 공장을 빌린다고 말하는겁니다.  공장을 임대한다고 표현하죠. 전기값이 많이들어서  집에서 채굴이 불가능하거든요. 공장전체를 빌리는게 아니에요.

제 쇼핑몰에서 많은 비트코인 공장들이 보잘것 없는 작은 부품을 사가곤 합니다. 한군데 공장에서 30원짜리 부품을 100만원 어치씩 삽니다.  비트코인 공장이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되시는지요?  중국의 비트코인 공장 보셨을거에요. 그거보단 작아도 상당히 큽니다. 파주에 꽤 많이 있어요.  여기에 엄청난 돈이 몰려있지요.

아아악삿 님도 부정적이네요.  채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옛날 골드러쉬 아시죠?  그거하고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요. 수없이 많은 이들이 이주해서 금채굴을 했잖아요? 그들은 어깨를 이용해서 금 캐는 일을 했지요. 그걸 컴퓨터가 캐도록 만든거죠. 인건비대신 전기값이 들어가게 만든거죠.  채굴에는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채굴이 있고 , asic  전용컴퓨터를 통한 채굴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문제를 빨리 풀어냅니다. 돈을 빨리 캐낸다는 뜻이죠.  삼성전자에서도 파운드리 사업을 할 정도입니다.  대만의 tsmc  이 회사가 전세계 물량을 싹슬이 하니 삼성도 칩을 만들기 시작한 겁니다.  그 칩을 얹으면 돈을 캐는 컴퓨터를 만들수 있는데요.  추가로 메인보드도 oem으로 제작해야 하고해서 컴퓨터가  많이 비싼게 흠입니다.  한대당 500~700만원 정도하는데 없어서 못살 정도 입니다.  살려는 사람들이 돈을 들고 줄을 설 정도에요. 왜냐하면 돈을 캐는 컴퓨터니까요.  코인마다 캘 수 있는 asic이 달라서 한번 만들어낸 asic 컴퓨터는 해당 코인만 캐지 다른 코인을 캐는 용도로는 사용할수 없지요.  직장에서 수동적으로 일하면서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원화 받으면서 사는게 아니라 , 자기가 스스로 은행이 되어 금(돈)을 캐는 겁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죠.  여러가지 측면에서 주식과는 다르죠.  금은 정부의 보증이 없어도 항상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영원히 가치가 있었잖아요?  그걸 디지털로 모방한거죠.  저 가상금(gold)가 쉽사리 없어질 넘이 아닙니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하죠.  금이 오래갈까요?  한국이 오래갈까요?  정답은 금이 더 오래갑니다.  왜냐하면 금은 변치않는 무생물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가상화폐가 진짜 금처럼 된다고  100% 확신할 수 는 없겠죠.  금은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낼수 없지만 디지털 가짜금은 또 만들수 있잖아요?  이게 중요한 변수입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비코가아닌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일시적인 수익률이 높기때문이죠.  일단 빨리 캐낼수 있는 광물을 먼저 캐낸다음 그걸 다시 비트코인(안전자산=대장코인=각국화폐환전가능 코인=컴퓨터로 직접 송금가능)로 환전하면 되는거죠.  그럼뭐해?  어디다 쓸수 있는데? 라고 착각하시죠?  진짜금은 세관에 걸리므로 곧바로 국경을 넘어 남에게 보낼수 없잖아요?  그런데 비코의 경우 당신의 컴퓨터로 당장 돈을 수수료 거의없이 전세계 오지로도 보낼수도 있어요.  비코를 이해하는 기초단계에선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은행이 되어 돈을 찍어낸다.  그런데 그게 위조지폐가 아니라서 정부가 나를 잡아가지 못한다.  생각만해도 너무 즐겁지 않으세요?  미친듯이 막 찍어내고 싶네요.

퍼온글 아니고 내가 쓴거 맞아요.  사회에서 흔히 말하기를, 나만 잘하면 다른사람들은 다 잘한다고 말하잖아요? (말하자면 남에게 피해나 주지 말라는 뜻이죠.)  괜히 남 걱정 할 필요는 없죠.  다들 알아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무슨 연유로 남의 걱정을 하시는지?  아니면 순수한 사회걱정인가?  사회걱정이면 애국자인거죠.

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