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온 택배에 대한 질문.

본인 확인을 하고 돌려주는게 맞겠지만
만일 가져간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다른 사람이 민경정님집으로 택배 온걸 어떻게 알고 찾으러 오겠어요.
정황상 다른 사람이 가져간건 아닐것 같아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일단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글쓴이님 잘못은 없습니다.
제가 한때 택배를 해봐서 알고있는사항인데, 만약 배송이 잘못되어서 다른사람것이 왔다면 그건 택배기사의 잘못입니다.
생판 다른사람이 찾아가서 결국 분실이 된다해도 책임은 배송기사에게 있는거죠.
보통은 배송기사가 직접 찾아가서 다시 가져가는게 일반인데, 좀 특이하네요....

그런경우도 있군요
어디 택배인가요 ??? 이름이 궁굼하네
전 주로 네이버 쇼핑에서 주문합니다
믿을만 하더라고요 잘오기도 하고 문자로 언제 오는가 알려주기도 하고
다른 쇼핑몰로 옮기셔도 좋을뜻

일단 주소를 제대로 기재했느냐 안했느냐에따라 책임여부가 판단됩니다.
고객이 주소를 오기재 한경우 택배기사는 책임없습니다.
주소확인해야하지않느냐고 말한다면 택배기사가 하루에 300~400껀의 택배를 일일히 주소를 확인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주소를 정확히 기재하는건 주문자의 의무입니다.
고객이 기본적으로 해야할 의무를 하지않은거에대한 잘못은 택배사에서 책임지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배송의 경우에도 고객이 직접 찾아가 제품을 받아가야합니다.
택배기사의 주소착각으로 오배송시 100% 택배기사 책임이며 택배기사가 직접방문해 수거해 재배송해야하며
행여 중간에 제품이 손상되면 택배기사의 책임입니다.
단 오배송 주소지의 사람의 해당물건을 개봉$사용해선 안되며 개봉사용시 민사상의 책임을 물을수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받는 사람 이름도 다르고 더 중요한 것은 주소까지 다른데 저한테 가져와서
택배기사 떠나기 전에 붙잡아 돌려준 적은 있었는데 받을 주인이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그 주인은 님 주소를 어떻게 알고....택배 기사가 알려준거라면 괜찮겠는데 특이한 경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