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받는 사람입장에서는 고화질로 즐기면 좋겠지만, 배포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그것만 시드유지하는게 아니라서 계속해서 용량이 큰 다수의 1080p 파일을 유지하기 힘든면이 있죠.
게다가 다운로드하는데 걸리는 시간적면도 있기 때문에 같은 영상의 720p와 1080p를 올리면 720p의 다운로드 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소요가 적기때문에 배포 또한 줄어든 셈입니다.
저같은 해외 다운족은 1080p는 물론이고 720p도 싫어 합니다. 예전에는 XviD 일반화질 파일이 꽤 올라 오더니만, 갈수록 드라마(드라마도 전부 올라 오는 것은 아님)와 일부 예능 프로를 제외하면 점점 XviD파일이 업로드 되지 않더라구요.. 토렌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파일이 갈수록 줄어 든다는.. 720p 이상의 고화질 파일은 받는 시간도 길지만 받아서 다시 XviD파일로 인코딩을 해야 돼서 여기 720p만 올라 오는 파일은 차라리 유로사이트 이용합니다.
릴리즈의 경우에 원본 소스에 따라 사용하는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립핑을 하는대요. 따라서 영화와 같은 고화질의 소장용의
경우에는 Full HD인 현재의 표준인 1920*1080의 해상도를 주로
하지만 일반 방송국 송출의 1080i의 경우는 720P가 효율적이라
그런거에요. 1080i의 i는 인터그레이스 방식인대요.
릴리즈되는 자료를 살펴보면 720P로 표현이 되듯 프로그레시브
방식으로 디인트레이스를 해주거든요. 간단히 말해 방송국에서
송출을 하는 데이터가 i방식인 이유는 용량을 줄여서 추가적인
장비없이 효과적으로 홀짝으로 나누어서 보낼수 있으며 수신자
입장은 고사양 아니어도 효과적인 화질의 화면들을 재생하거나
용이하게 이용할 수가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하네요.
동영상의 화질의 구성요소에는 기본적인 해상도, 깊이가 하나의
자원이지만 현재 하드웨어의 평균적인 사양으로 본다면 가성비는
720이 가장 적합해요. 또하나 화질은 특정 해상도 이상이면 되지
해상도가 크다고 화질이 더좋다는 보장은 없어요. 화질은 오히려,
립핑을 할 때 사용하는 각종 필터의 종류와 해당 옵션 설정 값에
따라 좌우된다고 볼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