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30억 사기`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피해 회복가능성 희박"

 

`30억 사기`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피해 회복가능성 희박" 

2024.01.31. 오후 1:30 

 

 

재벌 3세 남성 행세를 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28)씨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전씨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본 법정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범행 전부를 자백하고 있으나 이 사건은 피해금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의 범행으로 참작할 동기가 전혀 없다"며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피해자들이 입게 된 경제적 손해, 정신적 피해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최후 진술에서 "많은 분이 전청조는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며 손가락질과 비판을 하기도 한다"며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했다"고 울먹였다. 전씨는 이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피해 회복을 하겠다고 행동으로 보이겠다고 약속드리겠다"며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52787

추천 3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120 소방관 단톡방 성희롱 사건 터졌네 LV 3 인생초기화 02-11 284
20119 설날 모친 살해 후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체포 LV 3 인생초기화 02-11 218
20118 클린스만 감독, 미국 출장 "협회에 보고 없었다." LV 3 인생초기화 02-11 205
20117 진짜 비싸서 못 먹는다는 요즘 과일 물가 LV 3 인생초기화 02-11 233
20116 위조 신분증에 속아 술담배 판 업소 구제될 예정 (1) LV 2 멸치칼국수… 02-08 284
20115 9개월 아기 이불로 압박해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 LV 2 멸치칼국수… 02-08 251
20114 "친절하게 대하고 받은 '팁' 사장 주머니에 쏙…이게 맞나요?" LV 2 멸치칼국수… 02-08 259
20113 육군 일병 서울 시내 호텔서 투신..극단 선택 추정 LV 2 한강데이트 02-07 410
20112 [속보]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허위 호출’한 30대女 검거 LV 2 한강데이트 02-07 339
20111 낚시하던 60대 형제 참변… 텐트 안서 가스버너 사용 LV 2 한강데이트 02-07 276
20110 복지부,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발동 LV 2 한강데이트 02-07 248
20109 [단독] 복지부, 병원장들에 통보 “파업 못 막으면 병원평가에 반영하겠다" LV 2 한강데이트 02-07 274
20108 사직서 쓴 대학병원 인턴들 “면허 취소돼도 상관없다. 한국에서 더 이상 의사로 일하고 싶지 않다.” LV 2 한강데이트 02-07 267
20107 인천 전세사기 주범 법정 최고형인 15년 선고 ㄷㄷㄷ..NEWS (1) LV 2 한강데이트 02-07 242
20106 31세 최연소 사형수 '제게도 다음이 있을까요?' LV 2 산뜻한백수 02-07 297
20105 [단독]아산병원 전공의 "총파업 찬성"…'빅5' 중 첫 결정 LV 2 산뜻한백수 02-07 237
20104 훔쳐본 비밀번호로 40대女 혼자 사는 집 5개월간 들락거린 10대, 왜? LV 2 피곤하다피… 02-07 248
20103 현대제철 공장서 노동자 6명 쓰러져..1명 심정지 LV 3 조이준 02-06 327
20102 부산 서구에서 귀가하던 여성 폭행… 20대 여성 턱뼈 골절에 중상 LV 3 조이준 02-06 238
20101 누가 뜯었는지 모를 한우 세트…결국 ‘문앞 배송’한 택배기사가 배상 LV 3 조이준 02-06 269
20100 제주 30대 해경 14층서 투신 사망…휴대폰엔 '직장 내 괴롭힘' 정황 LV 3 조이준 02-06 235
20099 경찰 "늦은 시간, 집에서 시끄러운 축구응원 자제 부탁" LV 3 조이준 02-06 285
20098 [1보]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2천명 늘린다 LV 3 조이준 02-06 225
20097 [속보] 법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재용 승계 목적이라 단정 못해” LV 2 메생이전복 02-05 290
20096 메시 '노쇼'에 분노의 하이킥...성난 홍콩 "환불해달라" LV 2 메생이전복 02-05 262
20095 자폐증 80%, 유전적 요인 LV 2 메생이전복 02-05 253
20094 스타벅스, 20일부터 종이쇼핑백 100원·다회용백 500원 LV 2 메생이전복 02-05 272
20093 부부싸움 후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쫓아간 남편, 현관에 불 질러 LV 2 메생이전복 02-05 281
20092 “숨진 피해자, 홀로 애 키운 가장”…사고 후 개 안은 ‘벤츠녀’ 공분 LV 2 메생이전복 02-05 216
20091 "해외 IP도 다 잡힌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SNS로 욕설한 20대, 불구속 송치 LV 2 초코바나냥 02-04 322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