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절단기로 잠금장치를 끊고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6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24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빌딩 앞 자전거 보관대에서 자전거를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첨단일대 상가, 아파트 자전거 거치대 등지에서 8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7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산악·경주용 자전거를 물색한 뒤 야간시간대 절단기로 잠금장치를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최씨가 훔친 자전거를 되팔기 위해 누범기간 재범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최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24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빌딩 앞 자전거 보관대에서 자전거를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첨단일대 상가, 아파트 자전거 거치대 등지에서 8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7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산악·경주용 자전거를 물색한 뒤 야간시간대 절단기로 잠금장치를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최씨가 훔친 자전거를 되팔기 위해 누범기간 재범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