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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후기

  • LV 6 바람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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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139
  • 2017.11.16 23:42
히어로 장르 영화는 제가 스토리 크게 신경을 안쓰고 보는편 입니다.
그냥 흐르는 맥락이 어느정도 흘러만 간다면 크게 비중을 안두는 편입니다.
어차피 화려한 액션신을 기대를 하니까요.
그런데 마블영화를 좀 더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초반엔 좀 식상하다는? 표현이 듭니다.
어벤져스와 비교를 해보면 팀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너무 길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시간을 확인을 안하는지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절반 가까이 허비한것 같아요.
그리고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후반부에 화려한 액션신이 나오겠죠. 히어로물 답게 액션신이 많이는 나오는데
뭔지 모를 2%부족한 느낌 통쾌한 느낌이 안들더라구요.화려한 액션신에서 기억에 남는건 원더우먼과 슈퍼맨.......
6명의 히어로가 싸웠는데 속된말로 x빠지게 싸웠는데 마지막은 슈퍼맨.......  dc 쪽 히어로물이 마블에 밀리는건 알겠는데;;;
그나마 예전 보단 나아진건 같은데 보완이 좀 더 필요할것 같긴해요..... 
 2시간 가까이 보고 이렇게 찜찜한 기분은 첨 이네요.히어로물을 .....
보통 히어로물은 항상 10점 주는데 저스티스리그는 8점만 줬었네요..
그렇다고 볼거리가 전혀 없는건 아니에요.제 기준에 약간 부족한 부분?머 그런거 같아요.
그와중에 다이애나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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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admin 허니스
이번주 일요일날 보러 갈려고요~~  혹시 쿠키 영상은 있나요?
LV 6 바람과물
쿠키는 2개 있습니다 ㅎㅎ 전 하나만 보고 나왔어요 화장실 때문에 ㅠㅠ
LV admin 허니스
덕분에 잘보고 왔습니다.`  쿠키때문인지.. 영화가 끝나도 안나가고 자리를 지키는 관객들이 많더군요~ ㅎㅎ
지난주 일요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아들하고 둘이서 보고 왔어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후 다음편 이 더 기대되더군요~  ...
LV 4 대단하다
마블이 워낙 완벽하게 잘만들어서... 마블영화를 아예안보고 봤으면 나쁘지않았을껀데

마블영화를 본사람은 비교를 안하려고해도 비교되니 아쉬울수밖에 없져
LV 7 침스키
맞아요... 마블이 워낙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여 놔서 이젠 어지간한 영화로는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가 어려운데 DC는 아직 그걸 모르는 건지 아는데 그냥 모른 척하는 건지...
LV 6 바람과물
확실히 마블 히어로물 보다 dc보면 먼가 2% 부족하단 느낌이 자꾸만 밀려 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예 재미가 없으면 아예 안볼텐데 그것도 아니고 올라갈듯 안올라가니 감질만 나네요.ㅎㅎ
LV 3 빵빵이님이…
역시 사람은 취향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저는 마블 영화 보면서 항상 아쉬워서 다시는 히어로물을 안볼것이라 생각 했는데, 이번 저스티스 리그보고 완전 취향저격 당했는데요. 저는 정말 재미 있게 봤습니다. 아마존 종족 캐릭터는 정말이지 매력적이고, 플래쉬맨, 사이보그, 아쿠아맨, 배트맨 그리고 슈퍼맨 캐릭터들이 마블 쪽보다 훨씬 재미 있었습니다. 저는 마블 영화 히어로물은 다 싫어 하는데, 딱하나 캡틴 아메리카만 좋아하는데, 이번 져스티스 리그 캐릭터들은 다 좋더군요.
LV 2 나피디
저는 개인적으로 디씨와 마블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 자체가 엉뚱하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저마다의 색깔이 있습니다.
그 누구도 마법이 나오는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비교하지는 않죠. 각자의 맛이 있는 거라 생각해요.
비슷한 성향을 가진 영웅들이 나오지만 둘의 액션이 너무 똑같거나 비슷하면 재미가 없을 겁니다.
물론 수준의 차이가 다르긴 하지만 말입니다. ^^
히어로물이고 뭐고 간에 간결하게 말하면 어차피 오락물인데 재밌으면 그만이지 비교를 하는 건 어차피 처음부터 도토리 키재기일텐데 너무도 많은 비평가들이 처음부터 디씨와 마블을 비교분석해서 관객들의 재미를 반감시켜 버리는 역효과가 생겨버렸습니다.
아 그래도 말입니다.
힘이 쎄든 무기가 쎄든 팔뚝이 굵든
디씨 마블 통틀어
원더우먼이 정답입니다. ^^
LV 7 침스키
앞부분 읽으며 고개 좌우로 돌리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격하게 동감했다는... ^^;;;
LV 2 이건안막히…
영화는 재미없고, 오프닝에 나오는 ost는 완전 좋아요.

everybody knows - si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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