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후기

사극류를 좋아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정통에 가깝지도 않은 그냥 사극로맨스네요
이산얘기인줄알고 역린을 봤는데 갑수을수얘기였다...는 역린의 후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방원 얘기인줄알고봤는데 전혀 다른애들 사랑얘기였네요
순수의 시대라는 영화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낚인기분..

같이본 친구 왈.. :
그래도 후궁보단 재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