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어로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부터 즐겨봤던 디즈니 시리즈

인어공주나 미녀와 야수 뮬란 등등 십년 넘은 작품이지만 아직도 퀄리티 후덜덜한 작품들

그런 디즈니가 주춤하더랬다

하지만 전공과목인 공주이야기 라푼젤-겨울왕국으로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며

에니메이션은 역시 디즈니라는 찬사를 쏟아내게 만들었다.

공주 시리즈의 대가 디즈니가 이번에는 공주이야기가 아니라 마블코믹스 스런 이야기로 돌아왔다

디즈니가 늘 만들어온 귀에 쏙 꽂히는 주제곡은 없지만

캐릭터와 스토리가 너무나 강력하다.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베어맥스와 정의감으로 똘똘뭉친 공대생 5인방

정말 어벤저스 애니메이션 판 같은 느낌도 있다..

그래도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스토리였다.

솔직히 뻔하다고 하면 뻔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감동이 어마어마하다

나이도 꽤나 먹었는데 보면서 폭풍 눈물을 쏟았더랬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왕국보다 더짱짱짱ㅈ앚ㅇ짜아짜아짜아짱짜아ㅉ

레전드급으로 봐도 무관할듯 싶다.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 동심의 세계에서 치유받는 느낌들 것이다. 추천 백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