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런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심란한 꿈을 꿨습니다.
배경은 80~90년대 쯤으로 보이는 특전사 부대 였습니다.
시가지는 보이지 않아 시대 배경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못차림이라든가 분위기가 약간 80~90년대쯤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모인 군인들은 자발적으로 온것이 아니라 착출(?)됬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범죄를 저지를 사람도 있었으며 평범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중에 지극히 평범하게 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사람(범죄자 출신인것 같은) 이 훈련 도중 부대 사람들을 다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사람을 A라 하겠습니다
이때 부터 A가 배트남 전쟁때 배트콩들이 썼던 땅꿀 같은 호에 숨어서 A를 잡으러 오는 군인들을 막 죽였습니다.
트랩을 만들어서 죽창에 찔려 4~5명이 한번에 죽고
땅꿀에 떨어졌는데 폭탄이 설치되서 4~5명이 또 죽고
이런식으로 A는 땅꿀 속에서 피해다니면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죽었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대 사람들의 90%이상이 죽었다는 느낌(?), 정황(?)같은게 느껴졌고 그렇게 깼습니다.
저는 약간 3인칭 시점에서 그걸 바라보고 있었고 왜 A를 못 잡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냥 영화같은 꿈일거라 생각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꿈이라 그리고 그걸 옆에서 바라보는 꿈이라 조금 불안합니다.
혹시 해몽 될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