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은 해도 생명에 직간접적 위협이 된다면 단체를 구성하여 헌법에서 규정한 단체 행동을 하면 될것인데 특히 저 분야는 단체행동에 대한 명분도 있고 또 대체 인력 구하기가 그만큼 어려운 분야이니 소름끼치도록 어렵고 힘든 작업의 고통을 호소, 여론을 모을 장점도 있을 것인데 이 역시 나서는 사람이 없다 --- 예전에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그리 시끄럽더니 근래에는 서민 위해 줄 것만 같던 그 많고 시끄럽던 시민사회단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 아무도 나서지 않는 비겁한 사회 --- 서서히 그림자는 범위를 넓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