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허접한 답변을 보았습니다.
성경에만 역사적 고증이 있습니까? 이스라엘에서는 문헌 자체가 없습니까?ㅋㅋㅋ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믿지 말아야 합니까?
실제적인 증거가 없으니까?
그럼 우리나라는 고조선의 증거가 없으니 믿지 말아야 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정확한 역사적 고증이 확실히 '존재'하지 않으니깐 믿지 말아야 하는군.
참 한심한 댓글을 본다. 유대인들은 2200년의 타 민족, 타 국가의 치하에 놓았던 그 심정을 너님이 알고 있는지?
22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학살과 분쟁을 수도 없이 겪은 민족이 유대인이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고통을 받은 민족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제 36년의 치하에서도 치욕과 분루의 끊이지 않은 심정으로 사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있는데,
멍청한 댓글을 달지나 말면 좋았으련만.
덧, 솔직히 유대인과 한국인의 역사는 비교 자체가 불허다. 유대인의 고통을 그 누가 이해할까?
범위는 벗어났지만 사이보그님 주장 지지 합니다 --- 비교를 침략의 주체, 대상 - 그 대상 어떠한 생각을 갖고 현재를 살아야 하는가에서 그 대상 민족이 타민족에게 미치고, 행하는 짓까지 비교가 됐으면 좋았겠지요 -- 원래 구리면 범위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고 토론에 나온 또는 팟 진행자들도 자꾸 범위를 확대하지 말라는 이유가 그 이유입니다 ㅋㅋ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제대로 된 생각은 할 수 없기에 차이가 있고 경중이 있나봅니다 - 바뀌는 게 없어도 자꾸 소리쳐야 하며 고조선의 증거는 많이 있죠 한반도의 고인돌, 그리고 그들이 감춘 문헌 한단고기 등
지금의 권력 유지 시스템으로는 백년이 지나도 일본 중국등에게 저리 할수밖에 없습니다. 권력을 휘드르는자들에게 휘둘릴수밖에 없는 대중에게 돌아오는 화살보다 먼저 권력 유지 시스템에 상식적인 인문학을 주입 시키고 정착 시켜야 합니다. 물론 강대국이 약자가 논리를 갖추는것을 두고 보기만 하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유대인을 학살한 자들은 독일을 크게 두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이집트, 리비야, 에디오피아,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이슬람 국가 등등 수없이 많다. 유대인들이 벌이는 전쟁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자격을 가진 나라는 아무도 없다.
그들은 당연히 전쟁을 벌일 이유도 있고, 무력과 재력이 생겼으니 그것을 떨칠 이유가 된다.
이와 반면에, 우리나라는 일본에 굴종되었다시피 문화적 침략에 지배를 당한지 오래였고, 세계인의 시점으로 평화적으로 관계회복에 들고 나서는 무뇌들로 좀 먹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썩어빠진 정치인들과 몰지각한 국민이 있는 한 유대인과 같은 우수성 짙은 민족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