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도 새벽에 집앞 골목에 주차하고 내리는데 오토바이 탄 어떤 아저씨가 치었답니다 근데 술냄새 엄청나고 몸도 못가누더래요
일단 몸에 큰 이상은 없어 보여서 병원보단 경찰을 불르려고 전화기 드니까 그 아저씨가 도망가더랍니다.
경찰이 와서 그 아저씨 집에 가니까 집에 없는척하고 전화도 안받고 가족들도 집에 없다고 하고.... 결국 나중에 뺑소니로만 서로 합의 보고 넘어감.. (괘씸해서 합의금 몽땅받은건 안비밀)
아는사람이 격은 일인데
신호로 정지해있다가 뒤에서 차량이 박았습니다. 그런데 내려서 확인을 해보니깐 술냄새가 났고 음주운전으로 인해 뒷차량운전자가 현금으로 합의를 보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보험사도 부리기도 그렇고 그렇게 많이 찌그러진게 아니라 현금으로 합의를 볼려고 하고 우선 신분증을 받아 놓은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뒷차량이 돈이 없다는 핑계로 시간을 끌다가 도망을 가고 그제서야 경찰서에 뺑소니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말을하고 운전자가 연락이 되어 경찰서 출두요청을하니깐 2일뒤 경찰서에 출두하였담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뺑소니도 음주운전도 아닌 걸로 결론이 났다고 하더군요
뺑소니가 아닌 이유는 신분증을 주었기때문에 뺑소니는 아니었고 음주운전은 당시 측정을 못했기때문에 음주운전이 아니고 사고도 차량이 조금 긁히는 정도라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째든 사람을 치든 차량을 치든 신분증주고 도망가서 몇일뒤에 나타나면 단순 교통사고로 접수되어 보험사로 넘기면 되는것 같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