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인데 이게 얼마만인지 너무 반갑네요 마트 장 보고 오는길에 후드드득 소리에 놀랐네요
비는 좀 맞았지만 그래도 너무 좋네요
저는 여름 장마철이 제일 좋은데요 빗소리 들으면 맘이 편안해진다는..
근데 갑자기 예전 여친이 생각 나네요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던 장마철 끝자락에 우산속에서 그녀와
처음으로 키스 했던 추억 ㅜㅜ 오글 거리나요?ㅜㅜ
님들은 어떤 추억이 있나요?
요즘 1020들은 추억 만들기도 벅찬 하루죠 ㅜㅜ
그래도 추억 만드세요 20대때 추억과 30대때 추억은 너무나도 다르답니다
비를 핑계로 소주도 한잔 하자 하고 취중진담도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