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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 LV 6 Wnanderer
  • 비추천 3
  • 추천 47
  • 조회 4398
  • 2015.09.14 01:27





























 

 


출처는 여기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현실을 보여 주는 사건인 것 같군요.

이 사건도 어른이 아니라 '꼰대'이기에 생긴 일이 아닐까요?

추천 47 비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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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Evidence
진짜 존중하고 존경받아 마땅한 어르신들도 있지만,
나잇값 못하는 분들이 만만찮게 있더군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아이 안고 타시는 분들에게는 왠만하면 자리 양보해 드리는 편인데,
진짜 초기 임산부들은 겉으로는 티도 안나고.... 좀 애매한 부분이긴 하네요.
임산부 배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LV 5 79559
8개월에 가까워지는 임신 7개월 때 노약자 석에 앉았는데 옆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뭐라고 하기에
7개월이라고 했더니 앞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똥배인지 임신인지 어떻게 아냐며 할머니를 막 거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첫 아이는 계류유산 되고 후로 애 둘 낳았지만 솔직히 지하철에서 서서 가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유독 약한 분들도 있겠지만 초창기부터 임신했는데 배려가 없다느니 저러면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디다....
LV 3 비비벼
임신 10주차면.. 여성분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유독 입덧이 심한분들이 있긴하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체력저하에 속은 아프고...

그리고 노약자석은.. 노약자 전용석이 아닙니다.. 노인들 전용석은 더더욱아니지요..
사회통념상 자리를 비우는게 당연시 되는거지요..
게다가 임산부라고 말했는데도 욕설과 폭언 폭행을 했다면..
정신줄이 제대로 박혀있다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노약자들이 좀더 편할수 있도록 마련한건데..
나이먹었다고 그러는건 아니지요.. 게다가 말하기전에 때리기부터 했으니.. 명백한 폭행이지요.
유난스럽다와는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은....

자리비었다고 노약자석을 생각없이 차지하는 멀쩡한사람들도 문제겠지만.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다고 폭언 폭행을 일삼는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LV 1 최깡
노인네들 지하철 꽁짜해주니깐 그냥 막 타고다니면서 할일없이 돌아다녀서 그래,,,
LV 1 흠하힐
저렇게 앉아있는 분한테 벌금을 억만금때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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