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항상 새것같은 스마트폰' 이미지 굳히기 나섰다

  • LV 14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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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8.07.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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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씽큐 카메라 모드 추가, Q6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등 모든 제품으로 사후지원 확대
G7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LG전자가 중저가제품에서 프리미엄폰까지 사후지원을 강화한다.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지난 5월 LG 'G7 씽큐'에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G7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오감만족 스마트폰으로 거듭났다. AR스티커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로 밝고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세계적 햅틱 솔루션 업체 이머전과의 협업으로 터치감을 높였고, 6.1인치 대화면이 한손에 잡히도록 그립감도 개선했다.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으로 귀까지 만족시켰다.

LG전자는 지난 5일엔 중저가 스마트폰 LG Q6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OS 8.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LG전자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오레오로 업그레이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나온 Q6는 프리미엄 폰 G6의 디자인과 내구성을 그대로 따왔다. 전면 광각 카메라와 FM라디오 등 실속 있는 편의기능을 갖췄다.'DTS:X' 3D 입체음향 기능, 음악에 맞춰 카메라 플래시를 번쩍이는 조명으로 사용하는 '플래시 라이트', 전화 수신시 플래시가 깜빡이는 기능 등 편리하고 재미있는 기능들도 추가해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을 받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다.

LG전자는 올해들어 강력한 '사후지원'으로 '및고 쓰는 LG폰'이라는 이미지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올해 초 문을 연 소프트웨어(SW)업그레이드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항상 새 폰처럼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라"며 "LG스마트폰은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를 보여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는 Q 시리즈, X 시리즈 등 중가대와 실속형 제품군 편의기능도 업그레이드 중이다. 지난달, 올해 초 출시한 LG X4와 LG X4+에 최신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도 진행하며 기 출시된 제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겼다.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물에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전면 아웃포커스'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바로 GIF 애니메이션 파일로 만들어 주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을 할 때 언제 찍히는지 알 수 있도록 플래시  불빛으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 LG G7 ThinQ에 탑재된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LG X4 시리즈에 추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에 고객 소통까지 더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LG 스마트폰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후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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