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 범퍼'와 '안테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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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6.02.03 09:17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7에 대한 루머가 꾸준하게 들리고 있다. 이번에는 카메라 범퍼와 안테나 선이 사라진다는 소식이다.  2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맥루머'는 "오는 9월 공개될 때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전제를 달면서도 "처음으로 아이폰 7 디자인에 대한 2가지 자세한 소식이 들렸다.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아이폰 6와 아이폰 6S 디자인과 아주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 7은 후면 카메라의 범퍼가 사라져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것)'를 해결했다. 이를 맥루머는 '플러쉬 후면 카메라'라고 설명했다. 플러쉬처럼 '카툭튀'가 사려졌다는 의미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S 후방 카메라는 현재 살짝 돌출돼 있다. 그런 아이폰 7에서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플러쉬와 마찬가지로 편평해진다. 이는 아이폰 7이 듀얼렌즈를 장착할 것이라는 최근 소문과 함께 아이폰 7 카메라가 좀더 전통 카메라 기능에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큰 디자인 변화는 안테나 선이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S에서 보이는 후면의 하얀색 안테나 선이 대부분 사라진다. 측면 일부와 가장자리만 남겨두고 아래와 위 가장자리에 있던 선이 없어져 더욱 깔끔해 보일 전망이다.

맥루머는 이 두가지 요소를 반영한 모형 사진을 올려 시각적으로도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맥루머는 아이폰 7이 아이폰 6와 아이폰 6S보다 얇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요소가 그대로 남더라도 평면 후방 카메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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