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하는 실장xx 천년만년 보직을 하는 줄 아는가 착각하고 있군..

  • LV 1 토토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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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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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동안 나때문에 힘들었단다... 거지 발싸기 같은 놈

면전에 다른 팀으로 갈 놈은 내가 아니라 네 놈이야... 말하고 싶은 걸 꾹 참았다.

하루 온종일 인터넷 웹서핑에 신문이나 뒤적이다 퇴근하는 놈이 업무적으로 싫은 내색 비추었다고 

나땜시 피곤하다는 둥, 말에 토단다는 둥 해서 나하고는 일하고 싶지 않단다.

그래~~ 나도 다른 부서로 가면 고생은 되겠지만 네 놈과 한 공간에서 숨쉬고 싶지 않다...

나중에 어디선가 보더라도 아는 척하지 말아라... 그리고 뭘 좀 안다고 교만에 가득한 표정과 훈계는 절대 사절이다.

후배 직원 등골이나 파먹는 인간하고는 상종하지 않는게 내 남은 인생 편안한 길이다.

몇일간 스트레스 쌓이지만 지난 몇해동안 눈치밥 먹으면서 전전긍긍한 나 자신의 모습이 한심하고 자존심을 그동안 버렸던게

측은하기 조차 하다.

내가 장그레는 아니지만 어디서든 갑질하는 인간이 있기는 마련인가보다 하고 자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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