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9000원 시대…업계 입소문 'SNS 스토리' 주목해야

  • LV 13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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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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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용이 갈수록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입소문’ 상품이나 인기 외식 업.소들이 눈에 띄게 주목받고 있는 양상이다. 이른바 가성비, 가심비 키워드가 이목을 끌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엔 특색있는 동네 레스토랑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외식 이용액 증가율(2011년 4분기 대비 2017년 4분기)은 419%로 5배가 늘었다.

특히 전체 연령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0%에서 38%로 급증했다. 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 것이다.

TV에 소개된 뒤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강릉의 피노키오 박물관은 지난해 5월만 해도 SNS에서 234번 언급됐고 방문자 수도 6월 기준 700여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박물관은 지난해 6월 tvN 예능

이에 대해 신한카드는 “상품에 대한 이야기가 과거에는 상품·서비스의 비본질적 요소였지만 이제는 소비에서 중요한 가치 요소로 재조명되고 있다”며 “그만큼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스토리가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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