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런너 데스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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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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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작부터 좀 말이 안된다.
앞에 5분을 봤을 뿐인데 더이상 볼생각이 나지 않았다.
개연성 떨어지는 구성과 스토리다.
1편은 괜찮았는데 가면갈수록 이건 좀 아니다싶다.
기술적인 문제라고도 생각할수 있고 감성마케팅이
대중의 감성에 부합되지 않는다라고도 볼수 있다.

예를들면
첫째, 민호가 뭐길래 다 총출동해서 구하려고 목숨을 거는가?
둘째, 금새 탈취한 비행기를 사용법도 배우기전에 자동차 처럼
몰고가서 기차 를 통채로 실어오는것도 만화에서나 나올 장면이다.
셋째, 자동차를 타고 꽤 이동해서 적군과 싸우고 있는데 갑자가 매복해있던
        아군이 땅속에서 나타난다.
        이 정도면 감독은 미리 만들어진 허접한 글에 그냥 연기를 끼워맞춘거다. 

터미네이터는 인류반란군이 목숨을 건 사투를 하면서
군인이 되서 전투를 하는것이니만큼 꽤 잘싸우거나
가공할 파괴력이 있어도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지도자인 존코너를 구하기위해 군인들이 전쟁을 하는
그런장면들이 꽤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된다.
뭐든 가까운데서 보고 먼데서 다시 보고 , 달리보면
FAKE 사진 같지 않은지 잘 고민해봐야 한다.
투자자에게 시간에 몰려서 급하게 만들어낸 설익은 쌀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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