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하단의 내용에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우선 이전에 먼저 개봉했던 내부자들 본편(130분)은
극의 흡입력과 진중함 그리고 코믹적 요소들이 적정선에 있었기에
우리에게 더욱 매끄럽고,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선사하였었죠.
이번에 추가로 개봉한 디오리지널은 각 주연들의 에피소드들이 추가로 편성되어
본편에서의 부재적인 느낌이 채워지고, 주연들 마다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 것이 특징입니다.
본편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디오리지널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부자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추가적인 에피소드들이 편성됨과 동시에 극의 순서가 전반적으로 수정이 이루어졌는데
덕분에 이미 본 영화를 다시보는 18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극 순서의 전반적인 수정이 어색하고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이 함께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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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추가적인 내용들로 구성되긴 하였지만 극이 이끄는 잣대의 방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편의 깔끔한 기억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본편으로만 마무리를 지으셔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디오리지널을 보실 분들은 엔딩크레딧에 보너스 영상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엔딩크레딧이 올라와도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이전에 먼저 개봉했던 내부자들 본편(130분)은
극의 흡입력과 진중함 그리고 코믹적 요소들이 적정선에 있었기에
우리에게 더욱 매끄럽고,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선사하였었죠.
이번에 추가로 개봉한 디오리지널은 각 주연들의 에피소드들이 추가로 편성되어
본편에서의 부재적인 느낌이 채워지고, 주연들 마다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 것이 특징입니다.
본편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디오리지널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부자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추가적인 에피소드들이 편성됨과 동시에 극의 순서가 전반적으로 수정이 이루어졌는데
덕분에 이미 본 영화를 다시보는 18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극 순서의 전반적인 수정이 어색하고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이 함께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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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추가적인 내용들로 구성되긴 하였지만 극이 이끄는 잣대의 방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편의 깔끔한 기억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본편으로만 마무리를 지으셔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디오리지널을 보실 분들은 엔딩크레딧에 보너스 영상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엔딩크레딧이 올라와도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