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교통카드로 승차권 구입없이 바로 탑승
결재수단 다양화 및 실시간 운행*도착*지연 등의 정보 제공으로
이용고객 편의향상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고속버스 서비스 제고를 위한 E-Pass(고속 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시스템을 2015년 3월 2일부터 고속버스 153개 전노선에 적용,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 E-Pass 시스템은 고속버스 차량내에 다기능 통합단말기를 설치하여 고 속버스 이용고객에게 탑승절차 간소화, 매표시간 절약은 물론 항공기 수 준의 운행*도착*지연정보를 차내 및 터미널에 안내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차량탑승 및 운행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4.12.8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 하는 44개노선의 시범운영을 통하여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2015.3.2일부터 고속버스가 운행하는 153개 전노선으로 확대 시행할 계 획이다.
□ E-Pass 시스템 운영으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탑승절차가 간소 화 된다.
○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터미널에 도착하여 매표소에 가지 않고 해당 차량내에 설치된 통합단말기에 신용카드 또는 선*후불교통카드 를 터치(자동결제)하면 좌석번호가 지정되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므로 매표소에 가서 승차권을 발매하는 절차가 없어지고 대기시간이 절약되는 등 탑승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 고속버스 모바일승차권 도입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가능 하다.
○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고속버스 모바일승차권 제도를 도입,“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하여 스마트폰으로 승차권을 받아서 차량내에 설치된 단말기에 터치한 후 탑승이 가능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는 종이 승차권 없이 이용이 가능함으로서 고속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고속버스 운행*도착*지연 등의 운행정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기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 고속버스 차량의 GPS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고속 버스터미널 전광판과 차량내 TV모니터,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 차량운 행*도착*지연정보 등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 이용고객은 물론 터미널 마중객, 특히 고속버스 환승휴게소에서 대기하 는 이용고객이 차량 운행지점 및 도착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승차대기 불편이 해소되어 고속버스 환승제도의 활성화가 기 대된다.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E-Pass(고속버스다기능통합단말기)시스템이 정부의“전국호환교통카드”정책과 고객요구에 맞는 서비스로 향후 E-Pass 시스템을 활용하여 KTX 추가개통 및 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고속버스 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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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ss 시스템 운영으로 개선되는 사항
※E-Pass 시스템 차내단말기
고속버스 승차시 버스 출입문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단말기 리더기 아래에 승차권 바코드를 대면 승차권확인이 자동으로 체크 됩니다 |